불이 없는데 고기가 익는 신기한 불판이 있습니다. 돌판에서 맛있는 고사리 삼겹살이 구워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이대로
48.7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4 ماه پیش - 여러분 반갑습니다.토요일 아침 부모님과 함께
여러분 반갑습니다.

토요일 아침 부모님과 함께 고사리밭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고사리 채취는 올해들어 벌써 3번째 입니다.
평일엔 도시인의 삶을 사느라, 고사리 수확을
3회차에 영상에 담게 되었습니다.

고사리를 꺾어서 포대자루에 넣어 울러매고
집으로 왔습니다.
고사리 삶는 법은? 집에와서 솥에 고사리를 넣고,
물을 붓고, 아궁이에 불을 지펴 끓인다음,
고사리가 끓을때 고사리 줄기가 손톱이 들어갈
정도로 삶겼을때, 채반에 옮겨 바람이 잘 통하는
평상에 널어 말렸습니다.
고사리는 말리는 방법은 평상에 말리는데,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잘 펴서 말리는게
방법이다.

봄은 새순이 나는 시기이다. 특히나 봄철에는
두릅순과 엄나무순을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
먹는 숙회를 즐겨먹는다.
집앞에 엄나무순을 따서 끓는 물에 소금한줌 넣고,
엄나무와 아버지께서 따온 두릅을 1분정도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군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초장에 찍어 소주한잔 했습니다.
엄나무숙회 두릅숙회는 봄철에만 맛볼수있는
별미중의 별미입니다.

가죽나무에서 나는 가죽새순도 살짝 데쳐
고추장에 무쳐서 먹거나, 데친 다음 찹쌀풀을
입혀, 건조시켜 튀겨서 먹는 가죽자반이 별미
중의 별미입니다.

고사리밭에서 따온 달래를 잘게 다져서 꿀2숟가락
진간장 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후추를 넣고
잘섞어서 잘 구어진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삼겹살이 2배 맛있어집니다. 달래소스도
봄철 한철 즐길수 있는 소스입니다.

돌판을 30분 예열한 다음, 두툼하게 썬 삼겹살을
돌판에 올려 살짝 초벌구이 한 다음,
통나무 테이블에 올려서 돌판의 잔열로 마져 구워
먹는 고사리 삼겹살 맛이 일품입니다.
별미중의 별미!
고사리는 햇고사리를 사용해서 구우면 특유의
미끄덩거리는 식감과 맛이 작년 고사리맛보단
못해 저는 묵은고사를 삶아서 돌판의 돼지기름에
고사리를 달달볶고, 소금간만 해서 고사리삼겹살을
아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대로의 반려견 사냥개 라이카 암놈을
아버지께서 사냥을 하시는 지인분께
얻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금옥이라 이름짓고,
라이카의 엄청난 에너지! 활동력을 감안해
스텐와이어줄을 마당을 가로질러 설치해
라이카 금옥이가 스트레스 받지않고 움직일수
있도록 했습니다.
와이어줄을 고정할 웨지앙카를 박고, 와이어줄을
걸었습니다.

여러분 이래도 시간은 가고 저래도 시간은 갑니다.
자신이 가치있다고 판단되는 일에 행동해 보십시오!
저는 주말 이대로의 고향 진주 부모님댁에서,
좋은 추억을 쌓으며, 하고싶은일, 즐기고싶은 것들을
재밌게 하는것이 가치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말도 재밌게 가치있게 잘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사리채취 01:32
고사리삶고,말리기 08:24
가죽순따기 10:42
엄나무 순따기, 두릅 데치기 11:25
엄나무 두릅 숙회 먹방 12:15
삼겹살과 잘어울리는 달래소스 15:20
돌판에 구운 고사리삼겹살 16:08
고사리삼결살 먹방 18:29
라이카사냥개 금옥이 29:19

#삼겹살 #고사리채취 #생고사리삶는법 #고사리말리는법  #엄나무순 #두릅순 #가죽나물
4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1/26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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