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아·김영호 모두 공약…'내부순환로 지하화'하려면?_SK broadband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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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기사내용]

앵커)
서울의 주요 도로, 지하화하는 추세이죠.
국회대로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가 끝났고,
동부간선도로도 지하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내부순환로 역시 지하화해야 한다"
이런 주장이 22대 총선 과정에서 강하게 제기됐는데,
이를 전망해 볼 수 있는 자료가 최근 나왔습니다.

김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4.10 총선 당시 서대문구에서는
내부순환로를 지하화하는 것이 이슈였습니다.

서대문 갑에서 당선된 김동아 국회의원.
그리고 을 선거구에서 승리한 김영호 국회의원.

이 두 명 모두 내부순환로 지하화라는
공통된 공약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김동아ㅣ22대 서대문갑 국회의원 (지난 총선 당시)]
"내부순환로 지하화와 소음 방지시설 구축입니다.
내부순환로 지하화 같은 경우에는 좀 장기적인 과제로 가져갈 예정이고요.

단기적으로는 소음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저소음 아스팔트 공사나 소음 차단막을 제대로 구축을 해서…"

[김영호ㅣ22대 서대문을 국회의원 (지난 총선 당시)]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도 이미 지하화가 됐잖아요.
그래서 내부순환로는 언젠가는 철거되고 지하화될 사업인데,

저 김영호는 그 사업을 최대한 빨리 앞당겨서
서울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빨리 제공하자는 취지로…"

내부순환로 지하화가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본 것입니다.

22대 국회가 시작된 지금, 관련한 전망은 어떨까?

최근 서울연구원이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데
대한 연구 자료를 냈습니다.

먼저, 지하화를 해야 하는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현재 기준대로라면
경제적 타당성이 높지 않다고 했습니다.

0.1 이하로 전망했습니다.

일반적인 경제적 타당성 평가 기준에 따라
내부순환로 지하화를 검토한다면
쉽게 추진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때문에 지하화를 통해 발생하는
사회적 파급 효과.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기오염 감소 등의 환경 개선 효과까지 고려해
지하화 계획이 검토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서울연구원은 강조했습니다.

이런 정책 변화와 함께,
수조 원의 비용을 마련하는 것도
풀어야 할 숙제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연구원은 철거비용까지 포함하면
내부순환로를 지하화하는 데
4조 7천억 원 정도 필요하다고 전망했습니다.

Btv 뉴스 김대우입니다.

(김대우 기자ㅣ[email protected])
(영상편집ㅣ김웅수 기자)


(2024년 06월 05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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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3/15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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