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가 여기 숨었다" 돌발 발언에 방송 중 인터뷰 급히 중단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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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6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8 ماه پیش - "하마스가 여기 숨었다" 돌발 발언에
"하마스가 여기 숨었다" 돌발 발언에 방송 중 인터뷰 급히 중단

   (서울=연합뉴스) "하마스가 우리(환자) 사이에 숨었다"

   가자 병원 피해 상황을 전하던 기자가 환자의 발언에 급히 인터뷰를 중단하고 자리를 이동합니다.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 같은 상황은 카타르의 아랍어·영어 방송인 알자지라 기자의 방송 인터뷰 중에 발생했습니다.

   전 영국 해외정보국(MI6) 요원 에이멘 딘은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에 "기자가 그의 말을 끊었다"는 내용으로 12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알자지라 방송 기자에게 "하마스 대원이 우리(환자들) 사이에 숨어있다"고 말하는 나이 든 남성의 인터뷰가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 남성은 "이것은 범죄다. 왜 저항세력(하마스)이 우리 사이에 숨어있나. 왜 지옥에 가서 숨지 않는 건가. 그들은 저항세력이 아니다"라고 주장합니다.

   이 같은 발언에 기자는 황급히 인터뷰를 중단하고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고, 환자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듯 두 팔을 치켜들고 분통을 터뜨립니다.

   해당 영상은 이달 초 가자지구 중심부에 있는 알아크사 병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알자지라 방송이 이스라엘을 향한 선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마스와 이슬람국가(ISIS) 조직의 선전을 돕고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제작: 진혜숙·박종혁

   영상: 로이터·X(구 트위터) @MEMRIReports·@AimenDean·타임스오브이스라엘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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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08/25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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