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참전기념탑 새단장, 광장으로 개방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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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بار بازدید - 9 ماه پیش - 남구 대연동에 있는 유엔군참전기념탑 주변은
남구 대연동에 있는 유엔군참전기념탑 주변은 지금 공사가 한
창 진행 중입니다. 부산시는 이곳을 개방해 접근이 쉽고 기
념탑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기념광장으로 만들 계
획 입니다. 김석진 기자의 보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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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념공원 옆 교차로에 중장비가 투입됐습니다.

잔디가 깔려있던 바닥을 파헤치고 경계석도 제거합니다.

바로 옆 인도도 파헤쳐졌습니다.

부산시가 3억 원을 들여 광장 조성 공사를 하고 있는 겁니
다.

김석진 기자
부산시는 기념탑을 원형으로 보존하고 바닥 경계석은 낮춰 광
장으로 개방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 입니다.

광장은 넓히고 잔디 대신 보도블럭을 깔아 시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기념 사진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차로를 높여 차량의 서행 운전을 유도
합니다.

한때 욱일기 형상으로 논란이 된 기념탑에도 변화를 줄 예정
입니다.

이 기념탑은 유엔군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75년 10월
24일 유엔의 날을 맞아 건립했습니다.

이동흡 / 부산시청 공원정책과 (하단자막)
욱일기의 모습으로 보인다는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어서 기존의
6.25 참전 국가가 16개 국에서 의료참전국 6개국을
보태서 6개국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표시를 다시 추가를 해
서 욱일기의 모습이 상쇄될 수 있도록...

탑신에 새겨진 금석문은 그대로 둘 예정 입니다.

금석문엔 탑을 세운 이유가 적혀 있는데 내용중 십자군이란
표현이 세계 평화 정신에 어긋한 잘못된 표현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연말까지 이번 공사를 마무리하고 세계평화문화
공원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 입니다.

이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유엔평화공원을 주출입구로 대
연수목원과 기념공원을 연결하는 축을 만들고 문화회관과 박물
관, 기념관 등을 연결한 개방형 공원을 만든다는 계획 입니
다.

B tv 뉴스 김석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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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07/20 منتشر شده است.
219 بـار بازدید شد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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