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파는 갑오징어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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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가면 흔히 보이는 갑오징어. 그런데 크기가 과하고 무늬가 화려합니다. 이것의 정체는? 수입산(인도양) 왕갑오징어로 냉동으로 들어와 해동해서 판매되는데요. 전 세계에 서식하는 갑오징어 종류 중 호주참갑오징어에 이어 두 번째로 크게 자라는 종입니다. 아시다시피 국산 갑오징어는 비싸고 일년 내내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식당에선 잘 안 쓰여요. 대부분 식당에서 갑오징어 요리라면 이 녀석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저도 사다 먹어봤는데요. 식당에서 먹던 맛과 식감 그대롭니다. ㅎㅎ 결론은 삶거나 튀겨먹을거라면 그런대로 먹을만 하다~! 자세한 풀영상은 화면 아래 제목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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