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익한 지식백과] 저체온증 = 인체의 중심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

달달현이
달달현이
77 بار بازدید - 7 ماه پیش - ▶︎ 저체온증;  인체의 중심체온이 35℃
▶︎ 저체온증
;  인체의 중심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
※ 진료과 : 응급의학과
※ 관련 질병 : 동상

➽ 정의
• 저체온증은 임상적으로 중심체온(심부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인체의 열 생산이 감소되거나 열 소실이 증가될 때,
  또는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발생할 때 초래되며,
  저체온증은 갑자기 생기거나 점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면 혈액 순환과 호흡, 신경계의 기능이 느려진다.

➽ 원인
•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인체는 정상적으로 떨림과 근육 긴장,
  대사량 증가 등을 통해 체온을 유지한다.
  이러한 체온 유지는 대표적으로 시상하부의 조절로 이루어진다.
  저체온증을 일으키는 몇 가지의 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우발성(환경성) 저체온증: 추운 환경에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건강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저체온증에 빠질 수 있다.
  특히 옷을 충분히 입지 않고 비에 젖거나 바람에 맞으면 위험하다.
  물에 완전히 젖거나 빠졌다면 물의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더욱
  체온을 쉽게 잃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체온 손실은 물의 온도에 따라 달라지며,
  보통 16~21℃ 이하의 수온에서 잘 일어난다.

2. 대사성 저체온증: 다양한 내분비계 질환(갑상샘 기능 저하증, 부신기능
  저하증, 뇌하수체 기능저하증)에서 기인하며, 인체 대사율이 감소하여
  발생한다.
  저혈당 발생 시에도 저체온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뇌손상이나 종양,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이상 역시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 중독 환자에게 저체온증이 자주 나타나는데,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열 발산을 증가시키고 중추신경계를 억제
  하여 추위에 둔감해지게 되고, 이 결과로 저체온증이 생기게 된다.

3. 그 외: 패혈증의 경우에도 시상하부의 온도 중추 기능을 마비시켜
  저체온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일부 피부질환은 피부의 온도조절 기능을 방해하여 저체온증을 유발한다.
  병원에서 대량의 수액을 정주하거나 수혈을 하는 경우에도 의인성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머리에 심한 외상을 입었을 때에도 저체온에 빠질 수 있다.

※ 저체온증의 원인 요약: 우발성(환경성), 대사성, 시상하부 이상 혹은
  중추신경 기능 이상, 약물 유발성, 패혈증, 피부 질환, 의인성(수액 요법
  등에 동반)
7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10/12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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