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일하고 왔을 뿐인데 다리가 부풀어올랐다 | 역시 또 모기였어 | 전염병 매개체 '모기' | 다큐프라임

EBS 컬렉션 -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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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ماه قبل - 필라리아는 긴 모양의 모습을 따서
필라리아는 긴 모양의 모습을 따서 '사상충'이라고 부른다.
척추동물의 순환기나 근육에 기생하는데 사상충의 운반자가 바로 모기이다.
인도네시아에는 원인도 모른 체 코끼리처럼 커져버린 다리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모기로 인한 필라리아 기생충 감염이 원인인 '코끼리다리병' 때문이다.
1980년대까지는 우리나라도 사상충 환자가 발견되기도 했다.

인류 최악의 적으로 알려져있는 모기!!!
어떤 감염병 학자는 모기가 매해 인간 스스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인간을 죽인 학살자이며 역사적으로도 지구상에 존재했던 인간의 거의 반 정도를 죽였다고도 말한다. 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 사상충, 뎅기열, 황열병 등 다양하고 치명적인 질병을 생각하면 전혀 터무니없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모기가 인간에게서 취한 것은 피 한 방울이 전부일 것이다. 이에 따른 치명적인 결과는 모기를 운반체로 착취하는 원생동물, 바이러스, 세균들이 일으킨 것이다. 하지만 인류는 통제가 불가능한 다양한 병원체보다는 모기를 통제하여 질병을 막으려 노력한다. DDT와 같은 화학물질은 물론이고 근래 들어서는 볼바키아 같은 세균을 이용하는 전략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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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다큐프라임 - 생명의 전략, 기생 2부 '적과의 동행'
▶️ 방송일자 : 2023.03.21
ماه قبل در تاریخ 1403/04/22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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