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문명과는 동떨어져 있는 산 속 오지마을, 와운마을. 하늘아래 가장 높은 마을인 이곳엔 6대째 마을을 지키고 있는 가족이 있다.ㅣKBS 2018.09.07

KBS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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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5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11 ماه پیش - - 지리산 뱀사골 굽이굽이 구름도
- 지리산 뱀사골 굽이굽이 구름도 누워 간다는 와운마을을 아시나요?
굽이굽이 장엄하게 이어지는 지리산 산줄기, 해발 800m 고지에 자리한 작은 마을이 있다. 알아주는 이 하나 없이 오래도록 한자리를 지켜왔다는 마을의 이름은 ‘와운(臥雲)’. 지나가던 구름도 힘이 들어 드러누워 버린다는 오지 중의 오지이다. 와운마을은 산속 오지라는 이유로 문명과는 동떨어져 있던 외로운 마을이었다. 피땀 흘려 농사지은 밭작물은 산짐승에게 빼앗기고, 눈이라도 내리면 꽁꽁 갇힌 채 비축해 둔 식량으로 겨우 한 겨울을 날 수 있었단다. 옛날의 그 가난을 온몸으로 겪은 이들이 바로 지금의 와운마을 주민들이다.
이 마을의 터줏대감 공안수(65)씨는 아버지의 아버지 때부터 무려 6대째 이곳을 지켜오고 있단다. 비가 온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지게를 지고 산을 오르는 공씨는 알아주는 버섯심마니이다. 두 아들도 각박한 서울살이를 청산하고 지리산에 들어 온 지 한참, 이제는 지게를 지고 산을 오르는 부자의 모습은 익숙한 풍경이다. 구름조차 힘겨워 한다는 이 오지마을에 뿌리내린 공씨네 부자(父子)의 사연! 그들에게 지리산 와운마을은 어떤 의미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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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P!ck🕵️‍♂️ [다큐공감]
▶️버스도 닿지 않는 첩첩산중 두메산골. 올해로 91세, 이제는 다 떠나 아무도 남지 않은 고향 집을 계속 찾는 할아버지가 있다.
📌[다큐공감] 버스도 닿지 않는 첩첩산중 두메산골. 올해로 91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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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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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오지#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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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05/20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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