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포화지방 100세 장수의 건강비결? 당뇨에도 효과?

생연단 : 왜 아픈지 이유라도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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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بار بازدید - 4 ماه پیش - #포화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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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은 트라이글리세라이드로 글리세롤에 3개의 지방산이 붙어있는 구조입니다. 탄수화물은 글리코겐으로 저장되고 글루코즈(포도당)로 이동 및 이용이 되지만, 지방은 중성지방(트라이글리세라이드)으로 저장되고 유리지방산으로 이동 및 이용됩니다.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햄효소는 스트레스 발생시 부신에서 코르티솔,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등이 나올때, 그리고 운동해서 에너지가 급하게 필요할 때 지방세포에서 자극되어집니다. 이렇게 햄효소에 의해 체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분해된 유리지방산은 근육세포나 필요한 조직으로 보내지게 되며, 지방세포는 줄어들게 됩니다. 강력한 스트레스와 고강도 운동시 살이 빠지게 되는 원리입니다. 트라이글리세라이드 형태는 지방산이라 부르고 3개의 지방산이 끊어지면 유리지방산이라고 합니다.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호르몬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농도가 올라가 식욕을 억제하게 됩니다. 그러나 인슐린저항성과 같이 비만한 상태가 되면 렙틴호르몬에 대해 저항성이 생기게 되며, 위와 췌장에서 나오는 그렐린 호르몬으로 인해 식욕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것이 비만하면 식욕이 더욱 올라가게 되는 원리입니다.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트랜스지방 3가지가 모두 중성지방으로 많이 먹으면 살이 찝니다.
첫째, 포화지방은 탄소에 수소가 꽉차게 붙어있고 일자로 배열되어 있어 안정된 형태로 쌓이기 좋은 구조입니다.주로 동물성 지방이며, 육류의 기름부분에 많습니다. 포도당이 넘치면 지방으로 전환되는데 이것이 포화지방입니다. 이렇게 인체에서 스스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비필수지방산 입니다. 현재까지 수십년동안 의학계에서는 지방세포에 포화지방이 쌓이다가 혈관에 넘쳐 세포막을 딱딱하게 만들어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림으로써 동맥경화 및 각종 질환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즉, 포화지방=콜레스테롤증가-심혈관질환증가 라는 가설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러 논문이나 연구자료에 포화지방을 섭취한 그룹에서 심장이나 당뇨 등의 질병이 개선되고 사망률이 감소하는 사례들이 발표되고 있으며, 암을 비롯해서 비만, 당뇨 등 대사질환에 저탄고지식이 공식화 되고 있습니다.
당뇨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70년 전만 해도 암처럼 희귀병에 속했습니다. 미국에서 1977년 포화지방을 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저지방식단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이후 1980년대에는 전 세계적으로 저지방의 인기가 치솟았고, 이에 발맞춰 식품업계는 식물성 불포화지방으로 만든 씨리얼을 건강식단으로 대체하면서 폭풍성장을 합니다. 이때 막대한 콩기름과 옥수수유가 필요하게 되어 유전자조작 식품인 GMO가 탄생하게 됩니다. 콩기름이나 옥수수유로 튀긴 씨리얼은 오메가6와 고탄수화물의 합작체인 것입니다. 가공탄수화물이 그때부터 식탁을 점령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미국은 가공식품, 패스트푸드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은 성인 14%가 당뇨, 당뇨전단계가 38%로 성인 인구 절반이 당뇨인 셈입니다. 당뇨로 인해 혈관이 망가지면서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을 순서로 각종 자가면역질환과 암으로 진행되는 것이죠. 이렇게 서구화된 음식이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전 세계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저지방식은 40여년 전 식품업계의 상술로 인해 지금까지 이어온 건강식으로 되었고, 지금에서야 수많은 연구로 인해 포화지방이 건강에 좋다는게 알려져 다행입니다만, 저를 비롯해서 너무나 병든 현대인들을 보면 씁쓸한 마음이 들 뿐입니다.
둘째, 불포화지방은 탄소에 수소가 적게 붙어있고 꺾임형태로 배열되어 있어 쌓이기 힘든 구조입니다. 구조가 불안정한 상태로 식물성이나 생선류 기름에 많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필수지방산이며 단일 불포화지방산과 다가 불포화지방산으로 구분됩니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은 수소원자 1개만 부족한 경우로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여기에는 올레산인 오메가9가 포함됩니다. 올리브유, 카놀라유, 견과류 그리고 소나 돼지에 많고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기름입니다.
다가불포화지방산은 수소원자 여러 개가 부족한 경우로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여기에는 알파리놀렌산인 오메가3과 리놀렌산인 오메가 6이 포함됩니다. 빛, 열, 공기, 물에 취약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가열하는 요리에 부적합합니다.
오메가3은 들기름과 견과류, 등푸른 생선에 많은데요, 식물에 있는건 알파리놀렌산이고, 생선에 있는 것이 EPA(에이코사펜타엔산)와 DHA(도코헥산엔산) 입니다. EPA는 심혈관에 좋고, DHA는 뇌기능에 좋습니다. 오메가3과 권장량은 하루 0.6 에서 1그램입니다. 워낙 중요한 영영소이기 때문에 영양제편에서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오메가6은 콩기름, 옥수수유, 참기름 등에 많고, 세포막 구조와 염증조절, 면역기능을 조절하지만, 현대인들은 서구화 식습관으로 오메가6이 너무 많아 문제가 되는데요, 오메가3와의 비율이 1대 4가 적당하지만 1대 20이 넘어가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단순한 수치보다는 오메가3과의 비율이 중요합니다. 오메가6의 과다섭취로 균형이 깨지면 혈액응고를 촉진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대뇌혈관에 손상을 주거나 혈전 형성을 촉진해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신경세포에 기능문제를 야기하게 됩니다.
4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1/04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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