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의 시작이 된 43초 CCTV 영상...소화기로 막을 수 없던 배터리 연쇄 폭발 - [현장PLAY] 2024년 06월 25일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의 첫 발화가 시작된 43초 분량의 작업장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배터리 1차 못발 이후, 주변 가연성 물체를 치우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배터리 연쇄 폭발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은 화성 배터리 공장 폭발 순간 CCTV 화면 9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CCTV 장면엔 배터리 1차 폭발부터 초기 진화 시도 상황, 추가 폭발 상황이 담겨 있습니다.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각 기관 합동 감식이 25일 진행됐습니다. 감식은 불이 난 화성 서신면 아리셀 공장에서 오전 11시 50분께 시작됐습니다.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9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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