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주먹으로 유럽인들의 사부가 된 태권도 대사범 이근태/지금까지 격파한 시멘트벽돌이 63빌딩을 넘는다/독일의 70여개 닥터리 스포츠아카데미/부산MBC 2013111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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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میلیون بار بازدید - 4 سال پیش - 1977년 3월 3년 광부계약을 하고
1977년 3월 3년 광부계약을 하고 독일로 떠난 이근태 사범
"제가 남들보다 특별나게 잘하는 건 태권도 밖에 없었습니다.”

뚝심 하나로 그 해 10월 독일인 명의로 무도 도장을 차렸다. 개설 비용은 동료 한국인 광부 45명이 연대 보증을 서서 은행에서 1만 마르크를 빌렸다. 하지만  그의 첫 도장은 얼마 지나지 않아 망하고 말았다.
잠시 한국을 다녀오는 사이 도장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져 버렸다.

그 때 제자 중 한 명이 자기 부모님을 설득해 선뜻 3만 마르크를 빌려준다.
다시 용기를 내어 도장을 차렸다.
당시 독일인들은 ‘태권도’가 뭔지 모르고 있었다. 동양무술로 알려진 건 부르스리 영화의 ‘쿵후’, 일본의 ‘가라데’ 정도였다. 그는 홍보마케팅으로 지극히 원초적인 방법을 쓰기로 했다.

“사방에 격파시범을 한다고 방을 부치고 다녔습니다. 말이 좋아 격파지 몸에 피멍이 드는 차력이었습니다. 처음엔 한 사람 두 사람 모이던 게 많을 땐 관객이 3000명까지도 되더군요.”
그렇게 작게 출발한 이근태 도장은 현재 독일 전역에 70개가 있다. 전국 곳곳 없는 데가 없다.

그러나 이 회장은 사실 한국문화의 전도사라는 데 더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한국의 전통문화인 예(禮)와 의(義), 도(道)를 독일인들에게 보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일시 : 2013년
또 하나의 한류 미지의 개척자 제3편 그로스 마이스터 이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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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9/09/05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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