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혁신파크 '춘천'.. "기업도시 꿈 이뤘다"

춘천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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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4 ماه پیش - 정부가 공모한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지로
정부가 공모한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지로
춘천이 선정됐습니다.

이전 기업에 파격적인 혜택을 줘
춘천이 기업도시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춘천시는 IT 도시인 판교를 뛰어넘는
미래형 도시 조성을 꿈꾸고 있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의
368만 제곱미터 부지.

축구장 510개를 합친 크기의 면적에
기업혁신파크가 조성됩니다.

◀ st-up ▶
"정부가 춘천을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거제와 당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선정된 사업 지역입니다."

주로 IT와 데이터 기업들이 입주합니다.

춘천시는 이미 입주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기업이
350곳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 INT ▶[육동한/춘천시장]
"최고의 도시를 지향합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리지만
앞으로 더존과 협력해서 판교를 훨씬 넘는
품격 있는 앞선 도시를
이곳에 조성하고자 합니다."

개발을 주도하는 앵커 기업은
춘천에 본사를 둔 더존비즈온입니다.

춘천시와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민간 자본을 유치하게 됩니다.

◀ INT ▶[송호철/더존비즈온 플랫폼 사업부문 대표]
"기존에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과는 다릅니다.
바이오와 메디컬, IT와 BT를 융합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업 단지뿐 아니라
교육과 주거 단지도 함께 조성됩니다.

특히나 개정된 기업도시개발특별법에 따라
기업혁신파크 안에 국제 학교와 같은
외국교육기관도 설립할 수 있습니다.

춘천시는 기업혁신파크에
6천 세대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며
새로운 도심 형성을 기대합니다.

◀ INT ▶[이장식/지역 주민]
"남산면 광판리 일원에
경제적인 효과라든지 일자리 창출,
인구 확충에 대한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춘천 기업혁신파크가 조성되면
4만 명의 일자리와 6조 원의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이달 말부터
춘천 기업혁신파크 기업 입주 수요 분석과
개발 면적 설정에 나섭니다.

춘천 기업혁신파크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9,364억 원이며
2033년에 준공 예정입니다.

MBC 뉴스 백승호입니다.◀ END ▶

#춘천기업혁신파크 #춘천시 #강원도
4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12/21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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