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 대체한다’…LAH 1호기 올해 전력화 [국방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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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9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6 ماه پیش - [국방뉴스] 2024.01.19‘코브라 대체한다’…LAH 1호기 올해
[국방뉴스] 2024.01.19
‘코브라 대체한다’…LAH 1호기 올해 전력화 [국방홍보원]

수리온에 이어 국산 기술로 개발된 소형무장헬기 LAH가 올해 안에 전력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육군 노후 헬기를 대체하는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송민화기자 가 보도합니다.

악천후 상황을 가정한 국외 저온시험이나 급강하 사격비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형무장헬기 LAH.

지난 2015년부터 모두 6,539억 원을 투자해 체계개발을 마치고 2022년부턴 양산에 착수했습니다.

현재 양산 1호기가 최종조립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조립공정이 마무리되면 육군의 수락검사를 거쳐 올해 안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LAH가 도입되면 현재 육군에서 운용 중인 500MD 공격헬기와 코브라헬기를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럴 경우 전방 표적을 탐지할 수 있는 표적획득장비나 자동비행조종장비 등이 탑재돼있는 LAH를 활용해 대공 방어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착무장 부분에서는 기존 대전차미사일보다 사거리가 2배 이상 늘어난 공대지유도탄 천검과 2.75인치 로켓 등이 탑재되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특히,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공대지유도탄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모델인 천검으로 대체하는 점은 고무적이란 평갑니다.

[김용대 육군 준장 / 방위사업청 헬기사업부장]
: 소형무장헬기(LAH)는 수리온에 이어 국내 기술로 개발된 두 번째 국산헬기로서 향후 육군의 전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소형무장헬기가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출 효자상품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 밖에 지난해 회전익 항공기로는 처음으로 두바이에어쇼에서 시범비행에 성공하면서 해외 수주 기대감도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노후화된 공격헬기의 대체가 시급한 해외 바이어의 러브콜이 예상되는 가운데 LAH가 올해 K방산 수주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국방뉴스 #송민화 입니다.
6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10/29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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