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추억 – 다방

달걀노른자가 뜬 쌍화차와 도라지 위스키가 떠오르는 다방은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밀려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한 때 양반다방이라 불렸던 대구 중구 종로 2가의 미도다방(1982~), 턴테이블 위 LP 레코드에서 흘러나오는 아날로그 감성을 찾아오는 부산 대연동의 노가다 음악다방을 찾아 추억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난다.  

출연:
박근형 대구시 상안동
이신우 대구시 광천동
김시억 대구시 금오동
최윤식 음악다방 노가다 대표
신지용 부산 문현동
김동찬 부산 문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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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다큐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추억”은 문방사우, 이발소, 다방, 상여 등 우리 곁에서 사라져간 서민 문화의 아이콘들을 재조명한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2009년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저작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는 KNN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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