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사생활] 풀버전｜대구의 떠오르는 핫플🔥?! 계속해서 변화하는 대구의 골목상권🏬｜KBS 230901

흔히 ‘대구’를 대표하는 골목으로 떠오르는 곳은 두말없이 '동성로'.

하지만 최근 대구지역 상권에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일고 있다.

1980년대부터 가장 최근까지 최대 도심 번화가이자

청년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의 상권이 번영했다면,

교동, 삼덕동 등 인근 부도심이나 동네 골목길 중심으로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고 있는 것.

대구 신천동에는 오래된 주택가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이 시작되었다.

노후 주택을 개조한 카페와 음식점들을 시작으로 저마다 특색 있는 점포들이 늘어나며

조용했던 골목이 주목받는 상권으로 떠오른 것.

이러한 새로운 상권의 형성은 곧 골목의 활기와도 연결되며

동성로에 집중되었던 대구의 상권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다.

대구의 작은 골목들을 중심으로 대구의 대표 상권 공식이 깨진 채

도심 곳곳에 특화거리 형태의 신흥 상권이 발달하고 있는 상황.

대구의 떠오르는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대구 상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