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우리 둘이 쉬려고 만들었는데.." 의자 하나 둘 생기더니 지리산 등산객 다 들리는 쉼터가 된 통나무집┃이름도 없던 계곡 알아보고 터 잡은 부부┃#한국기행 #방방곡곡

EBS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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땔나무꾼과 마님의 쉼터 옆에 ‘선녀탕’이 있다! 아흔아홉 골짜기를 품고 있는 지리산 그 중 가장 깊숙한 골짜기, 호강골에 사람들이 쉽게 드나들 수 없는 무명 계곡이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적어 원시림의 자연을 간직한 이곳은 배윤천 부부의 ‘선녀탕’이다. 주변에 버려진 나무로 뭐든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땔나무꾼 남편과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손맛을 가진 선녀 부인의 놀이터니 당연히 ‘선녀탕’ 이라고 말하는 배윤천 씨.
23년 전, 부부는 ‘선녀탕’ 옆에 그림 같은 통나무집을 짓고 살기 시작했다. 2층 통나무집부터 집안 각가지 소품들까지 모두 남편 배윤천씨의 작품이라고. 주변에 버려진 나무들로 만들어 얼핏 보면 얼기설기 엮인 투박한 집 같지만, 멀리서보면 산자락을 지키고 있는 고목나무처럼 멋스러운 운치를 간직하고 있다. 부부처럼 ‘선녀탕’ 옆에서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살면 어떨까? 누구나 한 번쯤 꿈꿨던 풍경을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절벽과 계곡 사이, 1부, 그곳에 누가 살까?
✔ 방송 일자 : 2017년 07월 17일

#한국기행 #지리산 #원시림 #계곡 #통나무집 #등산
2 روز پیش در تاریخ 1403/04/12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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