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야 뭐하니?"알타리김치편. 엄마표 김장양념 비법을 공개합니다~ 엄마집에서 보낸 한나절의 힐링! 그리고 구석구석 닮은 유라 모녀의 모습들, 역시 피는 못속여!

햇살 좋은 가을 날, 신이 나서 뛰어오는 유라
"유라야, 유라야, 오늘은  뭐하니?"

오늘은 엄마집에 왔어요! 바로 알타리 김치 담그는 날~
알타리 김치는 항상 김장 전에 미리 담그고 싸주시기만 해서 어떻게 담그는 줄 보지도 못했다는 유라,
드디어 오늘 그 알타리 김치 담는 걸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알타리 김치 담그는 것도 보고,
엄마 김치와 나물 반찬에 아귀찜도 먹고,
'밥값 제대로 하는' 강아지 곰순이, 애교 덩어리 개냥이 호야와도 놀며
엄마집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래서 여자에게 친정집이 있어야 한다고 하나 봐요~

#김장양념비법 #피는못속여 #냥이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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