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웃으며 촬영하는 여성 누구?…트럼프 피습 사건, 음모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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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ماه قبل -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도널드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암살 시도 사건 이후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근거 없는 음모론이 퍼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지지’를 공식 선언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최근 X에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SS)의 무능이 의도됐을 수 있다”며 암살 시도가 묵인됐다는 주장을 제기했죠. 비밀경호국은 전·현직 대통령의 경호를 담당하는 조직입니다.

이와 관련 마이크 콜린스 공화당 하원의원도 SNS를 통해 “바이든이 은밀하게 지령을 내린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8일 기부자들과의 전화에서 “트럼프에 초점(bullseye)을 맞추자”고 말했는데, 해당 발언이 지시라는 해석입니다.

15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발언 당시 트럼프의 의제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해명하면서도 “그 단어를 사용한 것은 실수였지만, 그가 한 일을 생각해 보라. 그가 토론 도중 한 거짓말을 생각해 보라”고 비판했죠.

반면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귀에 묻은 피가 연극용 젤이라는 주장을 내놨는데요.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작극이며, 비밀경호국(SS)이 트럼프 선거본부와 공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측 자작극 주장 내용에는 범인이 저격한 위치가 노골적으로 개방돼있음에도 대응하지 못한 점, 용의자를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무런 대처가 없었던 점, 사건 직후 “기다리라”며 성조기 앞에서 주먹을 치켜든 ‘세기의 사진’을 찍은 것이 인위적이라는 지적 등이 있는데요.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대선 #음모론
ماه قبل در تاریخ 1403/04/26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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