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 월북 미군 6명...돌아온 사람은 1 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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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월북 미군 6명 돌아온 사람은 1명뿐 지난 18일 판문점 견학 중 월북한 미 육군 트래비스 킹 이병 한국전쟁 이후 자진 월북한 7번째 미군으로 기록됐다 지난 70년간 스스로 북한에 들어간 미군 6명 중 돌아온 사람은 단 한 명뿐 월북미군들은 대부분 북한 영화에서 미군 악역을 연기하는 배우로 출연하며 선전 활동에 이용당해 1960년대 4 명의 미군이 자진 월북 래리 앨런 압시어 1962년 5월 19세의 나이로 국경 넘어 한 해 전 한국에 배치된 압시어는 근무 중 대마초를 피우다 수차례 적발돼 불명예제대 위기에 처했던 것으로 알려져 1972년 북한 시민권을 받은 압시어는 1983년 40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 같은 해 제임스 조셉 드레스녹 당시 일병은 상사의 서명을 위조한 혐의로 군사법정에 설 위기에 처하자 월북 북한 정권을 찬양하는 영화배우로 활동하다 2016년 뇌졸중으로 숨져 북한에서 태어나 군인이 된 두 아들의 인터뷰 내용이 2017년 외부에 공개되기도 제리 웨인 패리시 당시 상병은 1963년 DMZ 순찰 중 소지품을 남기고 대로 월북 월북 동기는 알려지지 않아 1998년 신장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져 찰스 로버트 젠킨스는 1965년 비무장지대 근무 당시 미군이 참전한 베트남 전쟁에 자신의 부대가 동원될 거란 소식을 듣고 맥주 10캔을 마시고 월북 당시 24세였던 그는 나중에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였다”고 회고 그는 북한 요원들에 의해 일본에서 납치된 일본인 간호 학생과 당국의 지령에 따라 결혼 젠킨스는 처음 국경을 넘은 지 39년이 지난 2004년에야 가족과 함께 탈북에 성공한 후 말년은 일본에서 보내 젠킨스는 월북했다가 살아돌아온 유일한 미군으로 2017년 77세 나이로 사망 1979년에는 서독 내 미군부대에서 근무 중이던 한국계 미국인 로이 정 일병이 탈영 두 달 만에 월북 사실 알려져 그는 2004년 북한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 그로부터 3년 뒤인 1982년에는 조셉 화이트 이병이 월북 3년뒤인 1984년 여름 청천강에서 수영을 하다 익사한 것으로 알려져 한편 미국 정부는 이번 킹 이병 월북과 관련해 킹 이병의 안위와 조속한 송환이 가장 중요하다며 모든 가능한 채널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혀 » VOA 한국어 유튜브 영상 더 보기: VOA는 미국 최대의 국제방송국으로 언론의 자유가 없거나 제한적인 지역을 포함한 매주 2억7천8백만 명의 시청자들을 위해 47개 언어로 라디오와 TV, 웹,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VOA 한국어 방송은 남북한은 물론 세계 여러 지역의 한민족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뉴스와 한반도 뉴스 및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VOA 한국어 웹사이트: https://www.voakorea.com/ » VOA 한국어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voakorea » VOA 한국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voakorea/ » VOA 한국어 트위터: https://twitter.com/voakorea
پارسال در تاریخ 1402/04/29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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