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ly Travel-Puglia[이탈리아 여행-풀리아]알베로벨로의 돌로 만든 집 ‘트룰리’/Stone House Trulli/Bari/Alberob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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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정보]
바리에서 70km정도 떨어진 내륙의 작은 마을, 알베로벨로. 알베로벨로는 아름다운 나무라는 뜻이다. 그러나 마을은 온통 돌로 쌓은 집 트룰리로 가득하다. 1996년 알베로벨로의 트롤리지역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인구 만여 명의 작은 마을은 관광지로 변했다. 돌로 쌓은 벽과 지붕 나지막한 높이의 작은 트룰리로 인해 알베로벨로의 또 다른 애칭은 인형의 마을이다. 원뿔 모양의 지붕 끝에는 다양한 장식물들이 얹혀있고 지붕 옆에는 하얀 색의 무늬들이 부적처럼 그려져 있다. 비슷한 모양의 트룰리를 구분 짓는 하얀 무늬는 지리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 살아 온 역사의 흔적이다. “고통 받는 마리아상은 기독교 상징 중의 하나입니다. 이 십자가도 마찬가지고요. 초승달 모양은 행운을 준다고 합니다. 저기 비둘기는 가톨릭 성령의 상징입니다. 제일 끝자리에 있는 태양은 생명을 의미하고, 이교도의 상징 중 하나입니다.” 독특한 외관만큼이나 그 안의 생활이 궁금해진다. 트룰리의 특징 중 하나는 두꺼운 벽이다. “이게 중요한 거예요, 자 따라오세요. 보세요. 여기서부터 여기까지가 벽이에요. 외벽이죠.” 트룰리는 두꺼운 벽이 기둥을 대신하는 구조다. “네, 1미터가 넘어요. 집 전체가 이 정도 두께의 벽으로 되어있어요.” “여름엔 정말 시원하겠네요?” “네, 정말 시원합니다. 트룰리에서 지내기 정말 좋아요.” “넌 트룰리에서 사는 게 좋니?” “네, 정말 좋아요.” “불편하지 않아?” “아뇨, 안 불편해요. 전 트룰리에서 사는 건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이 건축물에는 난방시설이 없거든요. 트룰리에서 사는 사람들은 영광이라고 생각해야 해요. 왜냐하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네 방을 보여줄 수 있니?” 자신의 집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아이의 방은 어떨까. “따라오세요. 사다리 좀 내려주실래요? 보여드릴게요.” 어른이 들기에도 꽤 무거운 나무 사다리. 이 사다리를 이용해 아이는 자신의 방으로 올라간다. 위험해 보이는 높이지만 올라가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트룰리의 원뿔형 지붕 아래 공간을 활용하여 만든 다락방이다. “이게 제 침대고 이건 제 동생 침대예요. 공간이 좁지만 그래도 좋아요. 이 방은 지내기에 좋아요. 따뜻하거든요.” 높은 천장을 활용해 방을 만들고 문이나 복도 없이 바로 연결된 방들은 작은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다. 비슷한 규모의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마을의 모습만큼이나 내부공간의 짜임새도 소박하고 검소하다. 거의 모든 트룰리는 단층. 지붕에 올려진 돌들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서다. 지붕위의 장식물은 종교적 의미 외에도 트룰리를 만든 이름 없는 건축가들의 표시기도하다. “지붕 꼭대기에 있는 건 뭔가요?” 그건 건축가의 사인이죠. 모양이 다른 것은 건축가가 다르다는 뜻이에요. 보세요! 여기 것은 다 똑같죠? 이 집을 지은 건축가가 같다는 뜻이에요.“

[English: Google Translator]

[Italian: Google Translator]

[Information]
■클립명: 유럽103-이탈리아10-03 세계문화유산, 알베로벨로의 돌로 만든 집 ‘트룰리’/Stone House Trulli/Bari/Alberobello/Town/Salento Peninsula
■여행, 촬영, 편집, 원고: 백항규 PD (travel, filming, editing, writing: KBS TV Producer)
■촬영일자: 2012년 3월 March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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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4/02/27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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