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따라 장소에 따라 변하는 혈압. 심지어 병원에 가면 혈압이 더 오르기도 한다는데...목표혈압을 유지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l KBS 20231101 방송

■ 매일 두 번씩 가정 혈압을 재고 기록하는 72세 A 씨.
집에서는 120mmHg대로 안정된 혈압이지만 병원만 가면 혈압이 높아진다.
병원에만 가면 과도하게 높아지는 혈압 때문에 고용량의 혈압약을 처방받고 불편함을 느꼈던 그.
집에서 재는 가정혈압 측정으로 그의 몸 상태에 적합한 혈압약 수준을 찾을 수 있었다.
혈압은 매일 변하고 잴 때 마다 변한다. 한번의 측정으로 적절한 혈압약을 처방받기는 쉽지 않다.
관성적으로 고혈압약을 복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의 혈압을 측정, 변화하는 혈압에 대처해가며
목표혈압을 유지하는지 체크하는 것으로 보다 확실한 혈압 관리를 할 수 있다.

[인터뷰]
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교수
성지동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김대희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2023년 11월 1일 방송된 생로병사의 비밀 [혈압의 경고 2부_혈압약이 먹기 싫은 당신에게] 방송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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