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세상] 바다에 빠진 20대 남성 구조한 경찰·간호사 신혼부부

서울신문
서울신문
28.5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4 سال پیش -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경찰관과 간호사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경찰관과 간호사 부부가 바다에 빠진 시민을 구조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대전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소속 김태섭(32) 경장과 간호사로 일하는 그의 아내 원혜선(32)씨입니다.

김태섭 경장, 원혜선씨 부부는 지난달 29일 결혼식을 올리고 이틀 뒤인 31일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지난 1일 두 사람은 제주도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튜브를 타고 물놀이 중인 20대 커플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제주도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근접하면서 파도가 높았고, 해수욕장 안전통제소에서는 입수 자제 경고방송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물놀이 중인 커플이 걱정되었던 김태섭 경장 부부는 그들을 유심히 지켜보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신문 기사원문] http://stv.seoul.co.kr/news/newsView....

#따뜻한세상 #대전지방경찰청 #김태섭경장
4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9/06/17 منتشر شده است.
28,579 بـار بازدید شده
... بیشت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