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들이받고, 물어뜯고…범고래 30마리에게 2시간동안 당했다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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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들이받고, 물어뜯고…범고래 30마리에게 2시간동안 당했다
    (서울=연합뉴스) 바다 한가운데서 범고래 떼가 사람들이 탄 요트를 맹공격했습니다.

   3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3명의 남성이 탄 요트가 영국 켄트주를 출발해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 사이 지브롤터 해협을 지나던 중 약 30마리의 범고래 떼를 만났는데요.

   범고래들은 요트 바로 옆에서 수면 위로 뛰어오르거나 요트 밑을 지나가며 위협했습니다.

   일부는 요트에 몸을 부딪치기도 했는데요.

   이들은 달리는 요트를 계속 쫓아왔으며 공격은 2시간가량 이어졌는데요.

   심지어 범고래들은 이빨로 요트의 방향타까지 물어뜯어 망가뜨렸습니다.

   범고래들의 공격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원들은 당초 목적지인 그리스까지 가지 못하고 가까운 곳으로 배를 돌려야 했는데요.

   한편 범고래가 요트를 공격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과거 비슷한 배에 상처를 입거나 목숨을 잃은 경험이 있어 복수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김도희]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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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0/04/08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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