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데이'에 몰랐던 삼겹살의 진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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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8 سال پیش - 오늘 오전부터 가족이나 지인에게 "우리
오늘 오전부터 가족이나 지인에게 "우리 삼겹살 먹으러 갈까"라고 메시지 보내신 분 많으실 것 같습니다.

바로, 오늘이 3월 3일, 삼삼, 삼겹살 데이 이기 때문인데요.

관련 소식 전해드릴텐데요.

그에 앞서 삼결살에 대해 우리가 잘 몰랐던 진실 몇가지 짚어드리겠습니다.

우선 삼겹살의 이름은, 원래는 삼겹살이 아니었답니다.

삼겹살은 원래 세겹살, '삼층제육'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그러다가 1959년, 한 신문에서 '삼겹살' 이라는 말이 처음 등장하게 되는데요.

그 뒤로는 쭉 삼겹살로 불리게 된 겁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삼겹살은 돼지의 어느 부위일까요?

지방이 많아 돼지의 뱃살일 거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삼겹살 부위는 바로 돼지의 갈비뼈를 감싸고 있는 부분을 말합니다.

이번에는 삼겹살에 대한 속설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흔히 미세 먼지가 자욱한 날, 삼겹살을 먹으면 괜찮다 이런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전문가의 말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임종한 / 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 그건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정이 나 있고요. 삼겹살을 먹는 것과 우리 몸의 미세먼지 제거 기능을 평가한 논문들이 꽤 있는데, 효과 자체가 분명하게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삼겹살과 궁합 잘 맞는 음식은 뭘까요.

삼겹살하면 흔히 소주가 생각나실 텐데요.

하지만 실은 소주보다는 알칼리 성분의 와인이 더 좋다고 합니다.

또 삼겹살은 채소, 과일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사과와 함께 먹는 것이 칼륨을 보충하고 염분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자, 지금까지 삼겹살에 대해 몰랐던 진실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삼겹살 데이를 맞아 돼지고기 소비를 늘리기 위해 벌어진 다양한 행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동우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에서 유일한 충북 청주의 삼겹살 거리가 시끌벅적합니다.

점심때가 되자 많은 사람들이 삼겹살을 먹기 위해 줄을 서고 있습니다.

삼겹살 데이를 맞아 청주시와 상인연합회에서 구운 삼겹살을 무료로 나눠주기 때문입니다.

나눠준 삼겹살은 청주양돈협회에서 특허를 받은 '마뜨림 포크'로 천 명분, 200kg이나 됩니다.

[이경원 / 청주시 용암동 : 3월 3일 해서 삼겹살 데이를 하고 있는데 그리고 다 같이 와서 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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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4/12/13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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