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한여름 폭염에도 15°C' 두 손에 삽 하나 들고 6년, 100m 토굴 홀로 만든 남자┃15,000평 산 통째로 사 로망대로 가꾼 무릉도원┃#한국기행 #방방곡곡

EBS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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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2 ماه پیش - 🍁보약같은 친구 :
🍁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북적북적하게 몰리는 유명 피서지 대신 뜨겁게 달궈진 몸과 마음을 식혀줄, 나만의 쉼터가 간절해지는 뜨거운 여름. 그런데 바로 여기 차 막힐 걱정도, 사람에 치일 걱정도 무거운 짐과 고민거리도 없이 나만의 비밀스러운 피서지로 떠나는 이가 있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꼬박 6년간 두 손과 삽만으로 100미터에 달하는 토굴을 판 신탁열 씨. 30도가 웃도는 한여름 날씨에도 토굴 속으로 들어서는 순간, 일 년 내내 15도를 유지하는 토굴 안은 그야말로 딴 세상. “제 어릴 때 꿈이 남진 씨 노래처럼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거였어요. 그래서 저희 집 정원은 100년을 내다보고 가꾸고 있어요“ 꿈대로 살아보고자 5천 평 규모에 형형색색의 수국을 20년 째 심어 여름부터 가을까지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고 지는 정원을 만들었다. 나만의 무릉도원을 찾아 온 친구들에게 직접 빚은 막걸리와인과 손수 끓인 해신탕, 그리고 눈이 즐거운 꽃들의 만찬으로 차려낸 복달임 한상! 꽃을 든 남자의 향기 나는 복달임 한상을 맛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기찬 여름 복달임, 3부, 나만의 땅속 피서지 ✔ 방송 일자 : 2023년 8월 1일 #한국기행 #토굴 #피서 #무릉도원
2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4/20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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