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격전지 '광진구 을'… 4년 전 초박빙 재현될까?_SK broadband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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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ماه پی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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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4년 전 초박빙 선거가 펼쳐졌던 광진구을 선거구
이번 선거에도 단연 주목받는 핫 선거구입니다.
2.5% 차이라는 박빙의 선거가 펼쳐졌던 이 곳.
후보들은 이번 선거 분위기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년 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고민정 후보와
서울시장 출신 오세훈 후보의 맞대결로
주목받았던 광진구 을 선거구.
개표 결과 고민정 후보와
오세훈 후보의 표 차이는 2천746표.
2.55%라는 초박빙의 차이로 고민정 후보가 승리를 거둡니다.
민주당계 정당 지지가 강한곳으로 꼽히는 광진을 선거구.
하지만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지지세가 더 강해지면서
유권자 성향 변화가 나타난 지역입니다.
이번 22대 선거에 임하는
두 후보는 선거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는
텃밭이라고 하기엔 선거 지형이 많이 달라졌다며,
어려웠던 지난 21대 선거에 이어
이번 22대 역시 쉽지 않은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고민정ㅣ광진구 을 후보 (더불어민주당)]
"그때는 초박빙이었던 이유가 오세훈이라는 대선주자급의
후보가 있었기 때문에 어려운 선거였고요.
지금은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를 지나면서
유권자층이 너무 많이 바뀌어버렸습니다.
그런 유권자들의 변화도 있고, 부동산 값 폭등에 따른
불만을 갖고 계신 분들도 상당히 많고요.
민주당만을 봤을 때는 투표층으로 보면
그렇게 유리한 상황은 아닌 상황입니다."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는
광진을 지역은 역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독식한 지역이라며,
이번 선거가 참 일꾼을 뽑는
심판대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오신환ㅣ광진구 을 후보 (국민의힘)]
"무려 9번에 걸쳐 36년 동안 민주당이 독식한 지역입니다.
그만큼 정치인들도 바뀌지 않아서 나태해지고
일을 하지 않은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저는 일하러 왔습니다. 서울시의 부시장을 하면서
광진구의 미래 비전들을 봤고요.
서울시와 광진구와 함께 손잡고 일할 수 있는
그런 능력 있는 진짜 일꾼이 누구인지
이번 선거에서 판가름 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19일 기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광진을 선거구 관련 여론조사는 3건.
2건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1건은 오차 범위 밖 격차를 보였습니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광진을 후보 간 가상대결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고민정 후보는 40%로 33%의 오신환 후보와 7%포인트 격차를 보였습니다.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44% 대 37%.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로,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 범위 내인 7% 포인트였습니다.
JTBC가 메타보이스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는
고민정 후보가 43%로 32%의 오신환 후보와
오차 범위 밖인 11% 포인트 격차를 보였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선거 바람과 변수 속
지지율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습니다.
4년 전 초박빙의 승부처였던 광진을 선거구.
고민정, 오신환 두 후보의 맞대결로
이번 총선 역시
결코 만만치 않은 선거전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B tv 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email protected])
(촬영편집ㅣ전현표, 이두헌 기자)
(2024년 3월 19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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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뉴스 #총선
[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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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앵커)
4년 전 초박빙 선거가 펼쳐졌던 광진구을 선거구
이번 선거에도 단연 주목받는 핫 선거구입니다.
2.5% 차이라는 박빙의 선거가 펼쳐졌던 이 곳.
후보들은 이번 선거 분위기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년 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고민정 후보와
서울시장 출신 오세훈 후보의 맞대결로
주목받았던 광진구 을 선거구.
개표 결과 고민정 후보와
오세훈 후보의 표 차이는 2천746표.
2.55%라는 초박빙의 차이로 고민정 후보가 승리를 거둡니다.
민주당계 정당 지지가 강한곳으로 꼽히는 광진을 선거구.
하지만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지지세가 더 강해지면서
유권자 성향 변화가 나타난 지역입니다.
이번 22대 선거에 임하는
두 후보는 선거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는
텃밭이라고 하기엔 선거 지형이 많이 달라졌다며,
어려웠던 지난 21대 선거에 이어
이번 22대 역시 쉽지 않은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고민정ㅣ광진구 을 후보 (더불어민주당)]
"그때는 초박빙이었던 이유가 오세훈이라는 대선주자급의
후보가 있었기 때문에 어려운 선거였고요.
지금은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를 지나면서
유권자층이 너무 많이 바뀌어버렸습니다.
그런 유권자들의 변화도 있고, 부동산 값 폭등에 따른
불만을 갖고 계신 분들도 상당히 많고요.
민주당만을 봤을 때는 투표층으로 보면
그렇게 유리한 상황은 아닌 상황입니다."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는
광진을 지역은 역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독식한 지역이라며,
이번 선거가 참 일꾼을 뽑는
심판대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오신환ㅣ광진구 을 후보 (국민의힘)]
"무려 9번에 걸쳐 36년 동안 민주당이 독식한 지역입니다.
그만큼 정치인들도 바뀌지 않아서 나태해지고
일을 하지 않은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저는 일하러 왔습니다. 서울시의 부시장을 하면서
광진구의 미래 비전들을 봤고요.
서울시와 광진구와 함께 손잡고 일할 수 있는
그런 능력 있는 진짜 일꾼이 누구인지
이번 선거에서 판가름 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19일 기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광진을 선거구 관련 여론조사는 3건.
2건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1건은 오차 범위 밖 격차를 보였습니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광진을 후보 간 가상대결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고민정 후보는 40%로 33%의 오신환 후보와 7%포인트 격차를 보였습니다.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44% 대 37%.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로,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 범위 내인 7% 포인트였습니다.
JTBC가 메타보이스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는
고민정 후보가 43%로 32%의 오신환 후보와
오차 범위 밖인 11% 포인트 격차를 보였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선거 바람과 변수 속
지지율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습니다.
4년 전 초박빙의 승부처였던 광진을 선거구.
고민정, 오신환 두 후보의 맞대결로
이번 총선 역시
결코 만만치 않은 선거전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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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12/29 منتشر شد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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