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이거실화냐] 그날, 진돗개는 왜 시온이를 물어죽였을까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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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میلیون بار بازدید - 4 سال پیش - 평소처럼, 늘 그래왔던, 그래서 특별할
평소처럼, 늘 그래왔던, 그래서 특별할 것 없는 산책길.
반려견과 동네 한 바퀴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평화로운 마침표였다.

그런데….
갑자기 들려온 아내의 날카로운 비명 소리.
끔찍한 악몽의 시작이었다.

다부진 몸집의 진돗개 한 마리가 ‘시온이’를 물고 있었다.
조금 전, 횡단보도에서 잠시 마주친 녀석이었다.

온 몸으로 뜯어말렸지만, 그 억센 입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개 주인이 달려온 뒤에야 겨우 빠져나온 ‘시온이’

“제발, 제발 도와주세요.”

피투성이로 변한 ‘시온이’를 안고 미친 듯이 병원으로 달렸다.
“출혈이 심해 쇼크 상태고, 마취제를 놓으면 즉사할 수 있어 바로 수술하기 힘듭니다.”

그렇게, 4살배기 포메라니안 ‘시온이’는 황망히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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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9/07/17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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