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미끼’ 돈봉투 의혹... 김현아 육성파일 “회비 완납하세요” - 뉴스타파

국민의힘 김현아 전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정치자금이 아니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걷은 운영회비' 라며 불법 정치자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요.

김 전 의원의 지역구 당협 사무국장을 지냈던 이강환 씨는 '김현아 전 의원이 차명 계좌를 통해 운영회비를 모금했다',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경고했지만 김현아 전 의원이 걱정 말라고 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렇게 모금한 운영회비는 기초의원 공천을 받기 위한 관문 성격도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뉴스타파는 작년 1월 김현아 전 의원이 운영회비 납부를 독촉하는 내용의 녹음 파일을 확보해 공개합니다. 녹음 파일 속 김 전 의원은 '(운영회비가)미납되신 분들 독려해서 1월 말까지 납부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라' 라고 말했습니다.

👉 더 상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newstapa.org/article/KKHsw

※Music source : Habi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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