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되는 與 전당대회...민주, 김두관 선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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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ماه قبل - ■ 진행 : 이현웅 앵커,
■ 진행 : 이현웅 앵커, 차정윤 앵커
■ 출연 :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열흘 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전당대회. 자폭 전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후보자 간 상호 비방이 거세지면서 당 선관위에서 첫 제재를 내렸습니다.

[앵커]
민주당은 김두관 후보가 7%p 차로 이재명 후보를 추격하는 여론조사가 나왔는데요. 주요 정국 이슈,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두 분과 정리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보도량이나 이런 것을 보면 흥행에는 성공한 듯 보이는데 너무 과열된 것 아니냐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거든요. 오죽하면 추경호 원내대표가 요즘 국민들의 걱정이 대한축구협회 그리고 국민의힘 전당대회다라고 언급하기까지 했는데 지금까지의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기흥]
제가 웃지만 웃는 게 아닌 느낌인데요. 사실 전대라는 것이 총선 패배 이후 하나의 무력감과 그 허함을 열정적인 당내 그런 과정을 통해서 존재감이 뚜렷해져야 되는데 존재감은 있는데 그게 결국 국민의힘이라는 게 힘이 없다는 그런 비판이 있었는데 힘은 있는데 그게 외부가 아니라 내부의 내전 양상까지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씁쓸함을 금할 수 없고, 당원들 입장에서도 제가 당협위원장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합니다.

처음에는 누구를 지지하는 게 좋겠다 그런 걸 물은 상황이었다면 지금은 도대체 누구를 지지할 수 있겠느냐, 이런 상황으로 상황이 바뀌었거든요. 그러니까 결국은 저는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공격하는 지점이 있는데 그 검증은 되게 구체적이어야 됩니다.

구체적이지 않으면 색깔론이나 마타도어라고 할 수밖에 없는데 후발주자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식의 방법을 쓰는 이유는 결국은 집권 3년에 있어서 대통령과의 관계 맺음에 있어서 안정감이 없는, 1위 후보가 안정감이 없다. 이 부분을 계속 공격하는 지점이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당원과 국민들 입장에서 이런 과정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결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1등을 유지하고 있는 후보가 대통령과의 관계가 안정감 있게 갈 수 있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 갈 수 있다고 판단하면 저는 1등 주자가 계속 갈 것 같고요.

그렇지 못하다고 한다면 결선까지 가서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앵커]
민주당 입장에서도 어떻게 보고 있을지가 궁금한데요.

[장현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국민이 정말 사라져버린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전당대회 왜 하게 됐는지를 생각해본다면 총선 참패 이후에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이 사퇴를 하고 지도부 공백이 있으니까 전당대회를 꾸린 것 아니겠습니까?

결국에는 총선에서 참패한 원인들을 찾고 그리고 국민 민심에 맞게 당을 재편하는 것. 이번 전당대회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이 전당대회에서 국민에 대한 고려가 있는지, 그리고 총선 민심에 대한 고려나 책임지고자 하는 그런 입장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굉장히 의문이 드는데요.

지금 나오고 있는 이야기들은 처음에는 배신의 정치, 절윤. 이런 식의 정치적인 공세가 있다가 이제는 사천 의혹, 나아가서는 여론조성팀, 이른바 댓글팀 얘기까지 나오면서 어쩌면 범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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ماه قبل در تاریخ 1403/04/22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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