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격노에 대해서…" "깽판 치나!"…첫 질의 시작도 안 했는데 운영위 '고성·삿대질 폭발' (현장영상)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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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5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2 روز پیش - 22대 국회 출범 후 첫
22대 국회 출범 후 첫 운영위원회 회의가 열린 가운데 여야가 본격적인 질의 시작하기도 전부터 정면 충돌했습니다. 회의 진행과 관련해서 신경전이 오갔고 그 과정에서 일부 여야 의원들은 고성과 삿대질을 주고받았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1일) 오전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령실 등을 대상으로 현안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자료 제출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업무보고를 한다고 지금 들을 수가 있겠냐"며 운영위 피감 기관인 대통령실과 경호처 등을 향해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의 발언이 끝나자 여야 의원들은 고성을 주고 받으며 서로를 향해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회의 진행과 관련해선 제가 들은 바 없고, 이 회의 구성이 어떻게 됐는지는 아직 간사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들은 바도 없다"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박찬대 운영위원장은 "지금 아무런 준비를 안 하고 나오셨다는 것 자체가 국회를 가볍게 여기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든다"며 " 간사 간에 협의 등을 통해서 추후에 다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다"고 되받아쳤습니다.

그러자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지금 간사가 선임도 안 돼 있다. 정말 갑질"이라며 "민주당 아버지는 그렇게 가르치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자 정진욱 민주당 의원이 "어딜 손가락질하나"고 말하면서 회의장에선 한동안 여야 간 고성이 오갔습니다.

이후에도 여야는 피감 기관의 자료 제출을 둘러싸고 지속적으로 충돌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박 위원장에게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피감 기관의 자료 제출이 부실하다고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여당 의원들도 맞서 의사 진행 발언을 통해 "이게 협치냐" "이런 식으로 회의를 진행하냐"며 운영위 진행을 비판했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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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روز پیش در تاریخ 1403/04/10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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