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주말에 불러내서 일을 시키세요?" 가구좀 옮겨달라고 부탁했더니 머슴취급하냐며 화내는 사위 | 오디오북 | 사연 | 라디오 | 인생이야기 | 노후

인생은 그저 소풍
인생은 그저 소풍
47.7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2 روز پیش - “당신이 무슨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거야?
“당신이 무슨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거야? 해주는 밥 먹고 매일 소파에 드러누워있잖아.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 보던가. 그게 싫으면 당신도 집안일을 도와주던가 했어야지! 다 나한테 떠넘기고, 도와주는 엄마한테도 이렇게 하는 사위가 어딨어?”
“그래? 그러면 내일부터 우리엄마한테 와 있으라고 할게. 그럼 됐지?”
“그래. 그렇게 해! 그러면 나는 소파에 누워있으면 되는거지?”
“그만들 해! 이제 안오면 되잖니. 민주 너도 힘들다고 엄마 그만 부르고… 박서방. 그렇게 불편해하는 줄 몰랐어.”
“너무 섭섭해하지 마세요, 장모님. 저도 힘들었어요. 애도 어느정도 컸는데 자꾸 오시고, 주말에 불러내서 일 시키고…그러셔도 참았어요.”
“그러니… 나도 매일같이 와서 너희 대신 애봐주고 밥해주고…청소해주고, 빨래해주고. 힘너무 힘들었다. 내가 오고싶어서 온것도 아니고… 해야할 사람들이 안하니까 말이야. 그런다고 내가 돈을 받았니? 아니면 정말 박서방을 머슴취급했어? 서랍장 한번 옮겨준거 가지고 머슴 얘기 나올정도면 나는 식모야?”
2 روز پیش در تاریخ 1403/06/27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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