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모종 쉽게 심는 법 ㅣ 심는 간격 및 시기 - 고구마 재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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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سال پی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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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종순 쉽게 심는 방법,
고구마 종순 쉽게 심는 방법, 심는 시기 및 간격, 물 안주고 심는 법, 두둑을 지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한 내용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블로그 글 :
지안농원 - http://ziaanfarm.tistory.com/
지안농원 - https://blog.naver.com/ziaanfarm/
고구마는 이렇게 심으면 됩니다.
대체로 대각선으로 비스듬히 순을 꽂아서 심는데요,
고구마순 이식기가 있으면 좋지만, 나뭇가지나 다른 긴 도구를 활용해서 심어도 됩니다.
순을 심을 때 잎이 떨어지면 뿌리내림이 더디니까 잎이 떨어지지 않게 하고요, 생장점이 흙에 묻히지 않도록 하면서,
포기 간격은 20~25cm 정도 이랑 간격은 70cm 정도 띄워서 심습니다.
좁게 심으면 자잘한 고구마가 달리고, 간격을 좀 띄워 심으면 큰 고구마가 달리니 원하는 고구마 크기에 따라 간격을 정하여 심으면 됩니다.
고구마 순을 심은 후에 수분과 온도 유지를 위해 흙으로 이렇게 덮어주어도 되지만, 덮어주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고구마 순을 구입하여 그늘에 이틀 정도 두어 뿌리를 내린 후에 심으면 좋다고도 하는데요, 심을 때, 뿌리가 손상될 수도 있어서
바로 심어서 뿌리를 내리게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고구마는 온도가 높고 토양의 수분이 충분해야 뿌리 활착이 잘 되는데요, 너무 일찍 심었다가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씨에 냉해를 입기도 하니, 중부 지방의 경우는 대체로 5월 초중순 경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심을 때는 흙에 수분이 충분해야 뿌리 활착이 잘 되는데요,
비 온 후에 비닐 멀칭을 하고 바로 심거나
비닐 멀칭을 해 두었다가 비가 충분히 온 후에 심으면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햇볕이 강한 한낮에 심기보다는 저녁이나 흐린 날 심는 것이 좋은데요, 강한 햇볕에 고구마 순이 마르게 되면, 뿌리 활착이 늦어져
새 잎이 나고 자라는 것이 더뎌지기 때문입니다.
비닐 멀칭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환경 자연농법을 고집하는 저는 가급적 비닐 사용을 안하고 싶지만, 다른 일을 하다가 작물 돌보는 걸 놓치기라도 하면
수분 부족으로 작물이 말라 죽거나, 풀에 치여 애써 심은 작물이 잘 못자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도 올 해는 텃밭에 비닐을 씌우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두둑을 짓지 않고 멀칭도 안하고 평이랑으로 하여 고구마를 심었는데요, 비에 흠뻑 젖은 밭에 고구마 순을 심었습니다.
흙에 수분이 충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4~5일 정도 지난 후에 보니,
순의 절반 정도는 말라 죽어서 순을 더 사서 심었습니다.
생각보다 밭에 물빠짐이 좋아서 더 그랬는데요,
이렇게 물빠짐이 좋은 밭에는 수시로 물을 줄 수가 없어서,
비닐 멀칭을 아무래도 해야겠습니다.
고구마 순을 심은 후부터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풀의 세력이 얼마나 큰지 정말 감당하기 힘들 정도인데요, 고구마 순이 한창 자라야 할 때,
세력이 좋은 풀에 묻히게 되면 잘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고구마 잎이 무성해질 때까지 두세 차례 정도는 풀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멀쩡한 고구마 순까지 없애게 되어 안타까운데요,
비닐 멀칭을 하면, 수분 유지도 되고 고구마 순 주변에 나는 풀이 없으니 더 손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두기만 하면 고구마는 알아서 자라니까 수확할 때 캐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고구마는요, 꼭 이랑을 만든 후에 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년에는 고구마가 잘 되지 않을 걸 알면서도
혹시나 하면서 평이랑에 한 번 심어 보았는데요,
두둑을 만들지 않아도 되니 심을 땐 편했습니다. 그런데요...
고구마 수확할 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도저히 호미로 캘 수가 없어서 도라지나 더덕 캘 때 쓰는 철호크라고 하는 도라지창으로 정말 힘주어가며 캤습니다.
고구마 수확을 다 한 후에는 양파 모종 기를 밭을 만들었는데,
밭 정리하면서 보니 미처 캐지 못한 고구마가 간혹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고구마 심을 두둑 만드는 수고를 하는 것이 오히려 힘도 덜 드는 편이고, 고구마 수확도 훨씬 쉽습니다.
두둑을 만들지 않으니 역시 수확량도 덜 한 것이 사실입니다.
고구마, 두둑을 지어줘야 하는 이유가 또 있는데요, 자라면서
낮의 열기와 밤의 서늘한 기온을 접하면서 더 굵직한 고구마가 되고
맛도 더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심은 날에서 120일 정도 지난 후에 수확하면 되고,
수확 후 20여일 정도 지나면 갓 캤을 때보다 훨씬 더 맛이 좋은 고구마인데요, 두둑 지어놓고 심기만 하면 수확할 때까지 그다지 손 볼 일 없으니, 고구마 많이 심으셔서 올 가을 풍성한 수확하시길 바랍니다. ^^
#고구마 #고구마심기 #고구마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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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을 심을 때 잎이 떨어지면 뿌리내림이 더디니까 잎이 떨어지지 않게 하고요, 생장점이 흙에 묻히지 않도록 하면서,
포기 간격은 20~25cm 정도 이랑 간격은 70cm 정도 띄워서 심습니다.
좁게 심으면 자잘한 고구마가 달리고, 간격을 좀 띄워 심으면 큰 고구마가 달리니 원하는 고구마 크기에 따라 간격을 정하여 심으면 됩니다.
고구마 순을 심은 후에 수분과 온도 유지를 위해 흙으로 이렇게 덮어주어도 되지만, 덮어주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고구마 순을 구입하여 그늘에 이틀 정도 두어 뿌리를 내린 후에 심으면 좋다고도 하는데요, 심을 때, 뿌리가 손상될 수도 있어서
바로 심어서 뿌리를 내리게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고구마는 온도가 높고 토양의 수분이 충분해야 뿌리 활착이 잘 되는데요, 너무 일찍 심었다가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씨에 냉해를 입기도 하니, 중부 지방의 경우는 대체로 5월 초중순 경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심을 때는 흙에 수분이 충분해야 뿌리 활착이 잘 되는데요,
비 온 후에 비닐 멀칭을 하고 바로 심거나
비닐 멀칭을 해 두었다가 비가 충분히 온 후에 심으면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햇볕이 강한 한낮에 심기보다는 저녁이나 흐린 날 심는 것이 좋은데요, 강한 햇볕에 고구마 순이 마르게 되면, 뿌리 활착이 늦어져
새 잎이 나고 자라는 것이 더뎌지기 때문입니다.
비닐 멀칭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환경 자연농법을 고집하는 저는 가급적 비닐 사용을 안하고 싶지만, 다른 일을 하다가 작물 돌보는 걸 놓치기라도 하면
수분 부족으로 작물이 말라 죽거나, 풀에 치여 애써 심은 작물이 잘 못자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도 올 해는 텃밭에 비닐을 씌우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두둑을 짓지 않고 멀칭도 안하고 평이랑으로 하여 고구마를 심었는데요, 비에 흠뻑 젖은 밭에 고구마 순을 심었습니다.
흙에 수분이 충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4~5일 정도 지난 후에 보니,
순의 절반 정도는 말라 죽어서 순을 더 사서 심었습니다.
생각보다 밭에 물빠짐이 좋아서 더 그랬는데요,
이렇게 물빠짐이 좋은 밭에는 수시로 물을 줄 수가 없어서,
비닐 멀칭을 아무래도 해야겠습니다.
고구마 순을 심은 후부터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풀의 세력이 얼마나 큰지 정말 감당하기 힘들 정도인데요, 고구마 순이 한창 자라야 할 때,
세력이 좋은 풀에 묻히게 되면 잘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고구마 잎이 무성해질 때까지 두세 차례 정도는 풀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멀쩡한 고구마 순까지 없애게 되어 안타까운데요,
비닐 멀칭을 하면, 수분 유지도 되고 고구마 순 주변에 나는 풀이 없으니 더 손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두기만 하면 고구마는 알아서 자라니까 수확할 때 캐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고구마는요, 꼭 이랑을 만든 후에 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년에는 고구마가 잘 되지 않을 걸 알면서도
혹시나 하면서 평이랑에 한 번 심어 보았는데요,
두둑을 만들지 않아도 되니 심을 땐 편했습니다. 그런데요...
고구마 수확할 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도저히 호미로 캘 수가 없어서 도라지나 더덕 캘 때 쓰는 철호크라고 하는 도라지창으로 정말 힘주어가며 캤습니다.
고구마 수확을 다 한 후에는 양파 모종 기를 밭을 만들었는데,
밭 정리하면서 보니 미처 캐지 못한 고구마가 간혹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고구마 심을 두둑 만드는 수고를 하는 것이 오히려 힘도 덜 드는 편이고, 고구마 수확도 훨씬 쉽습니다.
두둑을 만들지 않으니 역시 수확량도 덜 한 것이 사실입니다.
고구마, 두둑을 지어줘야 하는 이유가 또 있는데요, 자라면서
낮의 열기와 밤의 서늘한 기온을 접하면서 더 굵직한 고구마가 되고
맛도 더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심은 날에서 120일 정도 지난 후에 수확하면 되고,
수확 후 20여일 정도 지나면 갓 캤을 때보다 훨씬 더 맛이 좋은 고구마인데요, 두둑 지어놓고 심기만 하면 수확할 때까지 그다지 손 볼 일 없으니, 고구마 많이 심으셔서 올 가을 풍성한 수확하시길 바랍니다. ^^
#고구마 #고구마심기 #고구마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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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8/02/06 منتشر شد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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