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봉으로 얼굴 '퍽'…프랑스 경찰 연금개혁 시위 '과잉진압'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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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봉으로 얼굴 '퍽'…프랑스 경찰 연금개혁 시위 '과잉진압'
   (서울=연합뉴스) 연금 개혁 반대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프랑스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무차별적으로 체포, 폭행한다는 증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와 보르도, 낭트, 렌 등 전역에서 백만 명 이상의 시위대가 거리로 나오면서 시위를 진압하는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소셜미디어(SNS)에는 경찰이 경찰봉으로 시위 참가자의 얼굴을 때리거나 최루가스를 뿌리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과잉 진압 논란의 중심에는 2인 1조로 짝을 이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시위 도중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 개입하는 경찰 특별 조직 '브라브 엠'(Brav-M)이 있습니다.

    브라브 엠은 정부가 정년 연장을 골자로 추진하는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에서 무력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비윤리적인 행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폭력적인 행동에 대응하는 오토바이 부대'를 줄여 만든 브라브 엠은 지난 2019년 3월 노란 조끼 시위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탄생했습니다.



   제작 : 진혜숙·안창주
   영상 : 로이터·트위터 @Mediavenir·@Poulin2012·@violences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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پارسال در تاریخ 1402/01/07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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