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I 181 회맹의식으로 종결된 정묘호란

KBS역사저널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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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5 سال پیش - 1627년 3월 3일, 인조는 검은
1627년 3월 3일, 인조는 검은 옷을 입고 대청으로 나가 친히 향을 피우고 하늘에 맹세하는 예를 행했다. 조선 신료들과 호차들이 각각 동쪽과 서쪽 계단에 도열해 이를 지켜봤다. 인조는 예를 마친 후 서둘러 행궁으로 돌아갔다. 후금인들은 흰말과 검은 소의 피와 골을 담은 그릇을 제단 앞에 놓았다. 조선의 신료와 후금의 사신들은 맹세문을 낭독한 뒤 소와 말의 피를 마셨다. 이 의식을 끝으로 후금군이 침입한 지 한 달 20일 만에 전쟁은 막을 내렸다. 하지만 후금군은 철수 과정에서조차 조선 백성들을 죽이고 약탈했다. 또 백성들을 후금에 강제로 끌고 가 새로운 사회 문제를 야기했다. #정묘호란#회맹의식#50일_만에_전쟁_종결
5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8/03/09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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