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267-2(韓奕/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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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은 민간의 시가 아니고 군자의 시다. 시경이라는 말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시경은 후손들이 바른 정사를 펴도록 하기 위해 선대의 왕들이 시의 형식을 빌려 전하는 경구와 같은 것이다. 공자도 시 3백이 한 결 같이 말하는 것은 도덕정치를 개괄하기 위한 것이니, 말하자면 어긋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했다(논어 위정편2장). 따라서 시는 나라를 경영하는 치자가 지녀야 할 도리에 대해 읊은 내용이며, 주로 선대 왕들이 후대의 군주들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시가 남여간의 상열지사를 다룬 민간의 시라는 견해는 시를 잘못 이해한데서 비롯된 그릇된 인식이다.
3 هفت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4/17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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