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1] 삼성·LG 스마트TV 경쟁,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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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بار بازدید - 13 سال پیش - [ 앵커멘트 ] TV 시장의
[ 앵커멘트 ]
TV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스마트TV 시대로 넘어오면서 제조사들의 컨텐츠 확보 경쟁으로 번졌습니다. 세계 1, 2위를 달리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 TV용 컨텐츠 확보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독일 베를린에서 김수홍 기잡니다.

[ 리포트 ]
삼성전자 스마트TV에 든든한 동지가 생겼습니다.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입니다.

삼성전자는 유튜브와 제휴를 통해 하루에도 수 천 개씩 생산되는 3D 입체영상 콘텐츠들을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죌러 / 삼성전자 유럽총괄 마케팅 디렉터
"삼성은 유럽에 최초로 스마트TV를 선보인 회사입니다. 우리는 지역마다 콘텐츠를 공급하는 회사들과 밀접하게 일하고 있고, 지역마다 특성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또 유럽 명문 축구 구단 레알마드리드와 제휴한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선 모든 경기는 물론이고, 경기 기록과 선수들의 정보까지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녹취] 페르난드 몬토로 / 레알마드리드 매니저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들은 무료로 레알마드리드 구단의 모든 선수와 경기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TV는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얼마나 좋은, 얼마나 많은 콘텐츠가 있는지가 주도권을 좌우합니다.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2위를 달리는 LG전자는 다른 TV 제조업체들과 동맹에서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LG전자와 필립스와 샤프. 3개 회사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하나를 개발하면 3개 회사 스마트TV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밖에 80시간 분량의 K-POP 동영상을 제공하면서 유럽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권희원 / LG전자 HE사업본부 부사장
"어떤 킬러 앱을 가져갈 것인가의 이슈이고. 텔레비전 자체의 VOD 서비스들, 3D 게임이나 VOD 서비스가 굉장히 중요하죠. TV는."

[스탠드업]
TV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화질과 크기 등 하드웨어 경쟁에서 스마트TV 시대를 맞아서는 컨텐츠와 소프트웨어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머니투데이방송 김수홍입니다.
13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0/06/15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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