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단 직원과 선수의 로맨스, 정근우 아내 홍은숙 씨│비밀 연애 후 김성근 감독 주례까지│은퇴식 못한 남편 위해 가족들이 은퇴식 열어줘│인터뷰 1편-이영미의 셀픽쇼

국가대표 레전드 2루수로 은퇴 후 최강야구에서 활약 중인
정근우는 SK 와이번스 선수 시절 구단 홍보팀 직원이었던
홍은숙 씨와 ‘비밀 연애’를 했습니다.
1년여간 교제 후 구단에 청첩장을 돌릴 때까지 두 사람의 교제를
철저히 숨겼는데요.
홍은숙 씨는 결혼식을 앞두고 나중에 있을 후폭풍을 염려해
미리 퇴사를 했다고 하죠.
정근우 홍은숙 씨 결혼식 주례는 당시 SK 김성근 감독이 맡았습니다.

1982년생 동갑내기 부부의 만남은 드라마 같은 스토리가 숨어 있습니다.
바로 잠실야구장과 우산 때문이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근우는 오랫동안 몸 담았던 SK를 떠나 FA를 통해 한화로 이적했고,
계약 기간을 마친 후에는 팀을 나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그리고 1년 후 선수 생활에서 은퇴를 하게 되죠.
그로 인해 정근우는 정식 은퇴식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 아쉬움을 가족들만의 은퇴식으로 대신했다고 하는데요.
홍은숙 씨와의 인터뷰 1편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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