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한동훈 '극단주의' 발언에 조국 "수사 받을 준비나 하길"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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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4 ماه پیش - 【 앵커멘트 】  한동훈 국민의힘
【 앵커멘트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장군 멍군'을 주고받았습니다.
 포문은 한 위원장이 열었습니다.
 조대표가 극단주의 세력이라며 이들의 대한민국 장악 시도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 건데요.
 조 대표는 헛힘 쓰지 말고 수사받을 준비나 하라고 맞섰습니다.
 이성식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을 "통진당 후예와 조국 등 극단주의 세력의 대한민국 장악 시도를 막는 선거"로 규정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들이 주류에 진입하면 상식에 기반한 민주주의나 경제 발전은 불가능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또 총선 상황에 대해 "여전히 9회 말 2아웃 2스트라이크라는 마음"이라며 "선거운동이 시작된 만큼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조국혁신당 비방에 헛힘 쓰지 말고 수사받을 준비나 하길 바란다"고 맞섰습니다.

▶ 인터뷰 :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오마이TV)
- "(극단주의) 집단이 누구인가를 국민 여러분께 반문하고 싶습니다. 27개의 그렇게 긴 (비밀)번호를 설정한 이유는 숨기고 싶은 것이 그 (채널A 강요미수 수사 당시 압수된) 휴대전화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검찰이 당시 범여권 인사를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의 일부 동조가 예상되고,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며 여권의 분열을 기대했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영상편집 : 송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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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1/04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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