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못 배운 나보다 훨씬 불행한 사람이었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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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میلیون بار بازدید - 7 سال پیش - ■ 방송 : YTN 뉴스나이스■
■ 방송 : YTN 뉴스나이스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최진녕 변호사, 김병민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이종훈 정치평론가

- 朴 관저에서 지낸 유일한 인물 '청와대 요리연구가' 김막업
- 朴, 허구한 날 앉아 있어 다리 부었다
- 못 배운 나보다 불행한 박 前 대통령
- 朴, 최순실 외 사람 만나는 걸 싫어해
- 박 前 대통령, 차갑고 정이 없는 사람"

◇앵커] 박 전 대통령이 가족들도 청와대에서 멀리 했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고 소통을 잘 안 하고 사람 만나는 걸 좀 피하지 않나 이런 얘기들이 많은데요. 탄핵 직전까지 청와대에 머문 한 요리 연구가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는 반응들이 있습니다.

얘기를 간략히 전해 드리면 허구한 날 앉아 계시니 다리가 부어 고무줄 없는 양말을 신었다. 주위 사람 경계하고 마음내려놓고 편히 지내시라 했더니 그분이 예 하면서 고개를 끄덕거렸다. 못 배운 나보다 훨씬 불행한 사람이었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그리고 소통을 모른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거 맞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순방 떠날 때는 이제 좀 쉬세요. 전깃불 끄는 거 잊지 마세요라는 단 두 마디를 했고. 차갑다고 해야 하나, 그런 정이 없었다. 웬만하면 인터폰으로 이야기를 했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인터뷰] 그렇습니다. 이분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이해를 하면 되냐면 사저에 같이 살았던 분입니다. 유일하게 같이 살았던 분이죠.

◇앵커] 청와대에 머물렀다가 같이 사저로 가신 분이죠?

◆인터뷰] 그렇죠. 그리고 청와대 내에 있는 관저에서 같이 살면서 식사까지 다 이분이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지근거리에 있었던 분인데 3월 중순에 삼성동으로 나올 때도 같이 왔습니다. 저도 상당히 깊이 글을 읽었는데 그날 왔을 때도 3월달 초였지 않습니까, 보일러가 고쳐지지 않아서 3일 동안 추운데 잤더니 본인도 코피가 났었다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본인이 본 걸 아주 솔직담백하게 봤을 때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항상 계속 글을 보고, 보고서를 보고 그렇게 하는 업무 자체는 굉장히 집중을 했지만 사람들과의 관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오래 같이 있었지만 자기와 둘 사이에 어떤 개인적인 교류는 없었던 것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현했던 그런 인터뷰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앵커] 사람과 대면하는 걸 싫어해서 인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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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6/03/02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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