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환경기술, 친환경 바이오가스 플랜트 설비 대거 출품한다... “EPC, 플랜트 구축 경험 다수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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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환경기술㈜(대표 이광준)은 오는 6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리는 'ENVEX 2024(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새한환경기술은 1989년 설립 이래 ‘3E(Exact·Economical·Eternal)’ 정신을 바탕으로 수처리의 혁신을 위한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장기간 지속해 온 기업이다.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숙련된 전문 인력을 통해 설비의 설계, 제조, 시공, 사후관리 등 생산 전반과 서비스를 아울러 진행하는 가운데, 최근 신재생에너지, 생분해 플라스틱 등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해 에너지 자립화 시설 현장에도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새한환경기술은 다양한 수처리 및 에너지 자립화 시설 현장에 활용되는 솔루션을 아울러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것은 유기성 폐자원 혐기성 소화처리 솔루션인 ‘SH-BIO’로, 이는 바이오가스 생산성 향상에 최적화된 요소 기술을 다채롭게 접목한 바이오가스화 공정 시스템이다. 원료 유입 및 전처리부터 혐기성 소화 공정, 바이오가스화 공정까지 다양한 원료 특성에 맞춤화한 특성을 바탕으로 생산 효율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동시에 국내 하수처리 시설에 최다 적용 실적을 기록한 ‘연속 회분식 공법’은 활성슬러지 공법의 공간적 개념을 시간적 개념으로 전환한 하·폐수처리기술이다. 생물 반응조에서 혐기, 호기 조건을 유지함으로써 생물학적 질소와 인을 제거하는 고도처리기술로 꼽힌다.

이 외에도 새한환경기술은 ▲MBR공법(하·폐수처리기술) ▲고농도 폐수 복합 고도처리 ▲혐기성 소화조 교반기 ▲혐기성 소화조 수평형 교반기 등, 국내·외를 아울러 우수한 납품 실적과 처리 성능을 입증한 환경 설비 및 공법을 함께 출품, 전시한다는 방침이다.

새한환경기술 관계자는 “자사는 한국플랜트산업협회에서 진행한 해외 플랜트 시장 개척 지원사업에 참가해 스리랑카에서 바이오매스 토털 리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라며, “이를 통해 고형 폐기물, 농업 부산물을 이용한 유기성 비료 생산기술과 친환경 소각로 기술을 활용한 잔류 유기물 처리, 그리고 전력 생산까지 단일 시설에서 일괄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현지에 제안했으며, 실제 사업 추진까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현재 베트남에선 가축분뇨를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해 500kW 규모의 바이오가스 플랜드를 구축, 운영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며, “이렇듯 다양한 EPC 수행경험과 바이오가스 플랜트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45회째를 맞은 ENVEX 2024는 국내 대표 환경기술&탄소중립 전문 전시회로, 한국환경보전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한다.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기 △친환경 상품 △수변구역 생태 복원 △해수 담수화 △화학 등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탄소 포집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소 △태양광 및 태양열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 △바이오가스 등 탄소중립 분야가 전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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