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기록이 전혀 없는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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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아주 유명한 사람이지만, 예수에 대한 기록물은 전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를 따르던 제자들이 기록한 성경 속의 복음서를 제외하면 예수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는 이는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로마의 역사가인 요세푸스와 타키투스 그리고 수에토니우스는 예수에 대한 기록물을 남겼는데요.

수에토니우스는 예수를 반란군의 수장으로 봤는데, "크레투스(Chretus)가 유대인들을 선동했다"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를 이어 타키투스는 "예수가 빌라도에 의해서 처형되었다"라고 서술했죠.

요세푸스는 예수를 "학식이 뛰어난 현인"이라고 묘사했는데, "예수는 많은 제자들을 거느렸는데, 아마도 그는 과거의 선지자들이 말하던 메시아였을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유대인들의 기록물인 탈무드에도 예수가 나오는데요.

탈무드에서는 예수를 "요술쟁이", 혹은 "거짓 교사"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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