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세상] “괜찮아요” 극단적 선택 시도 여성 구조한 배달 청년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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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3 سال پیش -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여성을 설득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여성을 설득 끝에 구조한 청년의 사연이 알려졌다. 자전거 배달 일을 하는 이모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씨는 지난 23일 오후 9시 30분쯤 신림역의 한 식당에서 음식을 받아 대학동 방향으로 배달 중이었다. 자전거를 타고 도림천 복개도로를 달리던 그때, 도로 좌측 난간에서 무언가 넘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사람일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한 그는 일단 갓길에 재빨리 자전거를 세웠다. 그리고 조금 전 지나쳤던 곳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그곳에 한 여성이 5미터 아래로 떨어지기 직전의 상황이었다. 당시 여성은 난간 넘어 설치된 철 구조물에 몸을 걸친 채 위태롭게 있었다.

[서울신문 기사원문] https://stv.seoul.co.kr/news/newsView...

[음악 출처]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가을밤 - [Royalty Free Music] 가을밤/Autumn night...

#따뜻한세상 #훈훈 #감동
3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0/10/06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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