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사상자 나온 뒤에야 바뀐 놀라운 변화 / KBS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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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4 هفته پیش -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참사를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참사를 겪은 청주시가 자체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호우와 태풍, 대설 등 각종 재난·재해에 더 빨리,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섭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청주시의 모의 훈련 장면입니다. 집중 호우에 한 사거리가 물에 잠긴 상황을 가정해 내용을 입력하자,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청주시 모든 부서에 바로 전파됩니다. 상황을 파악한 직원들은 곧장 피해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오송 참사 이후 청주시가 개발한 재난 대응 시스템입니다. [김문교/청주시 안전정책과 : "효율적으로 전체적인 상황 관리가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어요. 그런 상황을 한눈에 들어올 수 있게 관리하기 위해서…."] 청주시는 시스템 도입으로 재난 상황을 기존에 전화나 SNS 등으로 공유했을 때보다 더 빨리 확인해 즉각 대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집중 호우 당시 이 시스템을 활용해 침수와 땅 꺼짐 등 100여 건의 피해 신고에 대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세효/청주시 재난대응과 : "읍·면·동에서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신고가 접수됐을 때 저희가 대응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청주시는 이와 함께 침수와 파손, 산사태 등 상황별 대응 행동 매뉴얼을 마련해 153개 모든 부서가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영상편집:조의성 ▣ KBS 기사 원문보기 : news.kbs.co.kr/news/view.do?ncd=8036326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재난대응시스템 #오송참사 #청주시
4 هفت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5/27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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