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나물 무침] – 입맛 부르는 알싸한 나물무침

장향진의 나만 알고픈 약선요리
장향진의 나만 알고픈 약선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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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늘은 이름 그대로 마늘의 향미가 나는 나물입니다.
울릉도에서는 명이나물이라고 부르는데, 봄철 춘궁기에 이 나물을 뜯어먹으며 연명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산마늘은 울릉도산과 강원도산으로 구분합니다.
울릉도산은 잎이 넓고 둥근 반면 강원도산은 잎이 길고 좁은 것이 특징이며 울릉도산보다 덜 달고 덜 맵다고 합니다.
중국산은 잎줄기가 거의 없이 길고 좁은 이파리가 특징인데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향미가 거의 없습니다.
십 수 년 전에 어느 박람회에서 명이나물장아찌가 엄청난 고가에 팔리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물 한 장의 가격이 천원 꼴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작금에 이르러서는 시설재배로 인한 생산량 증가와 중국 수입산으로 인하여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리법도 다양해져서 무침, 샤브샤브, 페스토, 밀푀유나베 등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먹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봄철의 입맛을 살리는 알싸한 명이나물무침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명이나물은 마늘과 마찬가지로 알리신이 듬뿍 들어있어서 항암, 살균작용을 하며, 자양강장 효과로 인하여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또한 혈관질환과 당뇨에도 좋아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재료
명이나물 15장
쪽파 2대
양념: 된장&고춧가루&매실청&들기름 1Ts씩,맛술 약간

1. 끓는 소금물에 명이나물을 줄기부터 넣어 데칩니다.
2. 물이 우르르 끓으면 찬물에 헹굽니다.
3.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4. 쪽파 쫑쫑 썰어줍니다.
5. 양념을 만들어 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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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1/01/21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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