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누구인가? l 마 5:6 ㅣ 2024.5.12 주일설교

행복나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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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بار بازدید - 3 ماه پیش -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던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던 ’의‘는 ’율법‘이었습니다. ’의로운 자‘는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자‘이고, ’의로운 나라‘는 ’율법을 철저하게 행하는 나라‘입니다.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구원받은 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바래새인들은 의로운 자가 되기 위해 금식을 철저히 행했고, 제사와 절기와 기도를 철저히 했습니다. 철저하게 십일조를 드렸고, 철저하게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마 23:23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유대인들이 의를 행하고 의롭게 되기 위해 율법을 철저하게 행하였는데, 예수님께 외식하는 자라고 책망을 받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모습을 롬 10:1~4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유대인들이 하나님 의를 이룬다고 열심히 율법을 행했지만,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열심히 연구하고, 암송했지만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은 것입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자신들은 하나님의 의를 이룬다고 열심히 철저하게 율법을 지키는 삶을 살았는데, 오히려 그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유대인이 생각한 율법의 의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의에 대해
빌 3:6~9 이렇게 말씀합니다.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사도바울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였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그렇게 귀하게 여기던 율법의 의를 배설물(똥)처럼 여긴다고 말씀합니다. 자신은 율법의 의를 이룬다고 불의를 정죄하고, 죄를 범하는 자를 심판하고, 율법의 의를 이루는 하나님의 열심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잡아들이고 죽였지만, 그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신의 의를 이루기 위해 행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행한 것이 오히려 자신의 자랑과 자신의 성공과 자신의 업적과 자신의 사랑에서 나온 죄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죄인 된 인간은 하나님의 의의 말씀인 율법이 있어도 그것을 통해 진정한 하나님의 의를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의를 행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롬 3:21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제는 율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십자가에게 인간의 죄를 예수님께 다 씌우시고 예수님을 죽이심으로 죄에 대한 심판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대속의 죽음과 부활로 예수님을 믿는 자는 의롭게 되는 하나님의 의가 실현되었습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의는 공의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은혜가 가득 담겨있는 의입니다.

어러한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시 103:6; 7~11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의는 ’공의‘, ’정의‘, ’심판‘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연약함은 본인이 감당하시고, 사람들에게 사랑과 인자와 자비를 배푸셨던 것처럼 형제의 연약함은 내가 감당하고 그에게 사랑과 인자와 자비를 베푸는 것이 하나님의 의로움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이러게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해 갈급함이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인자와 자비가 많으신 하나님을 닮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돈에 목말라 합니다. 권력과 성공에 목말라 합니다. 육체의 정욕과 쾌락에 목말라 합니다.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목말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인정에 목말라 합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돈과 시간과 힘과 열정을 쏟아 붖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는 성도는 ’하나님의 의‘를 목말라 합니다.
”하나님 왜 내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습니까? 왜 하나님의 자비함과 인자함과 관용함이 없습니까? 하나님 닮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닮아서 하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자가 되게 해 주십시오“ 눈물로 이러한 기도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렇게 하나님의 의를 목말라하는 눈물의 기도가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하나님의 의를 이루게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23~24 ; 31~32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해가 지날수록, 내 안에 하나님을 닮은 모습이 더 커져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기쁨이 있고, 주변 사람들이 나로 인해 유익을 누리고, 하나님께서 ’내가 너 때문에 기쁘다‘라고 칭찬받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2/22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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