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대의 뉴스썰기] 사드 추가 배치? 브룩스는 이렇게 말했다 / JTBC 3시 썰전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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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3 سال پیش - [이성대 기자]첫 번째 준비한 재료
[이성대 기자]

첫 번째 준비한 재료 바로 이겁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난 11일) : 사드 관련해서도 지금 필요가 없다고 브룩스 사령관이 얘기했는데…]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지난 11일) : 이 후보님 말씀이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엉터리 얘기죠.]

[강지영 아나운서]

이재명 후보도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금요일, 2차 TV토론회에서 한 장면을 봤는데,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주장의 쟁점이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 발언의 진위여부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성대 기자]

그렇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에요. 우리나라에 사드가 배치될 당시에 근무를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정통한 사람이죠. 그렇기 때문에 사드 관련된 언급을 한다, 그러면 상당히 무예감이 있다. 이렇게 해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지난 2020년 11월에 한 미국계 언론이랑 실제 인터뷰를 했는데, 보신 것처럼 제목이 "브룩스 전 사령관 한국에 사드 추가 배치 필요하지 않다." 이렇게 인터뷰를 했습니다. 바로 이 기사를 놓고,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가 지난 대선 TV토론에서 상당히 정반대 해석을 한 겁니다. 들어보시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난 11일) : 사드 관련해서도 지금 필요가 없다고 브룩스 사령관이 얘기했는데 저번에 브룩스 사령관이 그렇게 얘기한 일이 없다는 사실은 말씀하셨는데 그 잘못된 얘기인 건 인정하시겠습니까?]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지난 11일) : 그분이 어떻게 그런 얘기를 했습니까? 성주 사드에다가 우리나라 저고도 방어 시스템을 결합해서 쓰는 것이 참 바람직하다, 이런 얘기이지. 추가 배치에 대해서 언급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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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0/11/24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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