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HD역사스페셜 – 고구려 천하의 중심을 선포하다. 광개토대왕비 / KBS 2005.7.1 방송

KBS역사저널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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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میلیون بار بازدید - 4 سال پیش - - 광개토대왕의 유언과 330호의 수묘인
- 광개토대왕의 유언과 330호의 수묘인
기록에 의하면 당시엔 도굴이 성행해 왕릉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도록 숨기는 것이 관례였다. 그런데도 광개토대왕은 중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거대한 비석을 세워 자신의 묘를 알리고 지키도록 했다. 광개토대왕이 무덤이 훼손되지 않으리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거대한 비를 세운 이유는 무엇일까?
비문엔 수묘인 제도를 정비하여 선조왕의 왕릉을 지키기 위함이라 기록하고 있다. 330가구라는 엄청난 규모. 거기다 모두가 요동, 한강지역의 정복지 출신의 새로 편입된 백성들로 구성된 수묘인...그는 왜 왕릉을 지키는 중대한 사업을 정복지역출신의 사람들에게 맡겼을까?

- 고구려군과 로마군의 전력 가상 비교
광개토대왕비에는 광개토대왕이 정열적으로 수행했던 숱한 정복전쟁에 대한 기록이 담겨있다. 중국 시라무렌강에서 한반도 남단 종발성에까지 이르는 광개토대왕의 대제국..
끊임없는 영토확장의 뒤에는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는 당대 최고의 군대가 있었다. 고구려군의 수준은 어느 정도였을까?
가상 전쟁상황실에서 재현해보는 최강군대 로마병사와의 무기류 등의 전력비교 결과는 어떠했을까? 더불어 천하의 중심이라는 신념하에 동서남북 전방으로 뻗어나간 고구려군의 진격루트를 추적해본다.

- 제국 고구려의 통치질서를 확립하라!
광개토대왕비에는 국가체제정비와 영토확장이라는 국가적 과제와 다양한 종족과 문화의 통합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해결해야 했던 고구려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구려가 천하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주변의 여러 국가들을 직접 통치하기보다 제후국으로 거느렸던 고구려! 또한 그 복속민들을 왕릉 수묘인으로 지정해 점차 고구려의 백성으로 받아들이는 포용력과 자신감!
제국 고구려의 천하관과 국가통합시스템을 살펴본다.

HD역사스페셜 9회 – 고구려 천하의 중심을 선포하다, 광개토대왕비 (2005.7.1.방송)
http://history.kbs.co.kr/
4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9/09/26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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