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위 공중도시, 중국 ‘면산’을 가다 (KBS_2012.06.29.방송)

KBS 중국 어제와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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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میلیون بار بازدید - 2 سال پیش - ◼︎ 누들로드의 기원지 중국 산시에
◼︎ 누들로드의 기원지 중국 산시에 있는 ‘면산’은 하늘이 숨겨놓은 ‘공중도시’라고 불린다. 공중도시라는 별칭답게 해발 2000미터의 아찔한 절벽도로는 기본이라는데~ 면산을 찾으면 가장 먼저 높이 60m, 폭 180m, 깊이 50m에 달하는 ‘포복함’ 이라는 동굴에 위치하고 있는 운봉사를 만나게 된다. 영험한 운봉사의 기운을 받아 소원을 빌고 싶다면 등을 하나 달아야 한다. 등 하나의 가격은 한국 돈으로 40만원! 비용이 왜 이리 부담스러운가 했더니 산꼭대기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와 절벽에 등을 달아주는 사람들 수고비 때문이라고 한다. 안전장치 업이 밧줄에만 몸을 의지해 등을 다는 모습은 보는 사람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그리고 면산을 찾았다면 꼭 이 호텔을 방문해야 한다. 멀리서 보면 마치 하늘 위에 떠 있는 것 같다는 공중호텔로 불린다는 운봉서원! 관광객들이 쉬기 위해 만들어진 호텔이 분명하지만, 운봉서원은 해발 2000m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쉽게 잠이 오지 않는 이상한 숙소란다. 그 외 절벽 가장 위쪽에 자리 잡고 있어 아찔한 절벽 계단이 인상적인 정과사까지! 아찔한 절벽 위 공중도시, 중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면산을 소개한다.

#면산 #공중도시 #절벽
2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1/05/25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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