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항. 생각보다 크고, 주변 풍경이 좋고, 상인분들 분위기도 좋았음. 오징어 3마리 만원

댓글에 대포항 추천 해주시는 댓글이 있어서, 생각해 보니 대포항을 한번도 안가봤었어요. 그래서 오늘 가봤는데, 바닷가 주변 분위기가 좋았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지만, 상인 분들 분위기가 다들 편안하고 좋았어요. 호객 행위도 없었어요.. 대포항 비싸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서 각오 하고 갔는데, 역시 초반에는 예상만큼 비쌋어요. 근데 마지막에 두집은 할복비에 초장 까지 포함 금액으로 부담 스럽지 않게 먹을만 한데가 있었어요. 요세 시세에 오징어 3마리 만원 이면 나쁘지 않죠. 크기도 적당했어요. 오늘은 선선하고 좋네요. 영상과 함께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