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보고드림]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야기 / 어린 인질에서 에도막부 초대 쇼군까지 feat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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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3 ماه پیش - 이에야스에게 물었습니다.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어떻게
이에야스에게 물었습니다.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는 대답했습니다.
"울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甲子夜話갑자야화 인용)
울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의 오다 노부나가의 말과, 울게 만들 것이라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말과는 상당히 결이 다른 대답입니다. 어찌보면 인간적이고, 어찌보면 평화롭습니다.
그 대답처럼 이에야스는 평생을 인내하며 살아왔고 결국에는 전국시대 3영걸 최후의 승자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가 인생을 살며 어떤 선택을 했고, 어떻게 인내하였으며, 어떻게 승리하였는지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543년 미카와 지방의 작은 다이묘 가문인 마츠다이라 가문의 장남으로 이에야스는 태어났습니다.
그 시기 강력한 세력으로는 오다 가문과 이마가와 가문이 있었습니다.
이에야스의 아버지 히로타다는 소심했고 마음이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강한 세력에 빌붙어야 자신의 가문을 지킬 수 있다고 믿었는데 히로타다는 오다 가문에 붙었다가 이마가와 가문에 붙었다가 왔다 갔다 했습니다.
권력을 쫓아 이혼도 불사하였습니다. 때문에 이에야스는 2살 나이에 어머니와 생이별을 해야했습니다.
히로타다는 결국 이마가와 가문을 선택했고 그 가문에 충성심을 보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6살 아들 이에야스를 이마가와 가문에 인질로 보내 충성심을 증명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이에야스는 하루하루 살얼음을 걷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언제 또 변할지 모르니까요
그런데...
인질로 가는 도중에 이에야스가 오다 가문에 납치되어버렸습니다.
납치한 사람은 전국시대 3영걸 중 한사람 오다 노부나가의 아버지 오다 노부히데였습니다.
그가 히로타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을 살리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나에게 복속하라!"
이에야스 아버지는 아들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이마가와 가문이 준 영지를 택할 것인가? 고민에 빠졌습니다.

참고문헌 및 자료:
야마오카 소하치 『대망』 동서문화사
요코야마 마쯔데루 『도쿠가와 이에야스』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위키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KBS 역사저널 그날

#일본사 #도쿠가와이에야스 #도요토미히데요시 #오다노부나가 #전국시대
3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3/09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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